2437
2017-01-10 11:29:58
1
여기 저기 알아 보니 별것도 아닌일에 뭐 이렇게 사람쓰기 비싸나 싶죠?
카메라 들고 전원 켠뒤에 사람쪽 바라보기만 하면 되는 일인데
혹은 이미 다 찍어 놓은 영상파일 필요없는 부분만 잘라내서 하나로 묶기만 하는 작업인데
왜 이렇게 이런걸로 일하는 사람들은 인건비가 비싸지? 라는 생각이 드셨을 겁니다.
네 그럼 직접 하시면 됩니다.
저도 주변에 얘기 하고 다니길, 편집 그거 프로그램들이 다 쉽게 나와서 "기본적인건" 정말 쉽게 익힐 수 있다. 한번 해 봐라~
라고 알려주고 다녀요.
그러니 그 쓸데없이 비싸 보이는 전문가들에게 맡기지 마시고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서 직접 해 보시면 됩니다.
해 보시면 왜 그 별것도 없어 보이는 촬영이 돈주고 하면 촬영 결과물이 달라 보이는지.
별것도 없는 편집이 왜 내가 한 편집과는 이렇게도 차이 나는지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만약 그래도 못 느낀다면 보는눈이 낮은거라... 그냥 그렇게 (혼자)사시는걸 추천 합니다.
대신 자신이 보는것들이 정말 이쁘고 잘난것 이라고 확신을 가지지는 마세요.
일반인 이하의 센스를 가지신거니까. 그 센스로 타인에게 자신의 뜻을 지위나, 위치를 이용해 강요하면
그 강요를 당하는 사람들은 정말 괴롭습니다.
그리고 그걸 알면서도, 충분한 센스가 있음에도 이런 글을 올리신 거라면 심각하게 자신의 양심을 좀 챙기시길 권해 드립니다.
타인의 실력, 능력은 둘째 치고라도 그 사람이 그 일을 해 주게 되면 소비되는 시간, 그것을 위한 최소한의 비용 조차 지불할 의사가 없다면
자기 자신의 양심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요?
만약 모집 하시는 내용이 어떤 모종의 공익적인 행사에서 좋은 의도와 성격을 가진 일 이라면,
그 부분을 명시하지 않은것이 이런 성격의 덧글이 달린 원인 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사실, '기부'는 강제 하거나 모집 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 '자발'적이어야 합니다.
그 기회를 제공 하겠다는 사람은 도대체 그 권한을 어디서 받는것인지 부터가 항상 미스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