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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 05: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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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버전 보고 왔는데요.. 저건 이진숙과 제과점 직원 대화를 녹취 한게 아니구요. 이진숙이 빵 100만원 어치 다 사서 들고가서
적법하게 용도대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니까 직접 매장에 전화해서 그게 가능한지 검증하는 녹취입니다. 쇼츠 자막이 잘못되었어요,
사건의 발단
이진숙이 퇴직하는 날 법카 반납 안하고 저녁에 빵집가서 97만원 어치의 빵을 구입. 저녁에 빵을 구입해서 직원들에게 나눠주었다고
주장함.
녹취1
Q : 빵 50만원 어치 구매가 가능한가? 기프티콘 구매가 가능한가?
직원 : 무리다. 하루 전에 미리 예약을 해줘야 50만원 어치의 빵을 준비할 수 있다. 저녁에는 그 만큼의 빵이 남아있지 않을 시간이다.
50만원 어치면 단팥빵 280개다. 혼자 못들고 간다. 기프티콘은 구매가 안되고 선결제 후 기프티콘 처럼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녹취2
Q : 빵 50만원 어치 구매가 가능한가? 기프티콘 구매가 가능한가?
직원 : 3~4일 전에 미리 말씀해주셔야 한다. 기프티콘 구입 가능하다. 차액 포인트 구매도 가능하다.
즉 이진숙의 주장은 개소리고 퇴직날 법카 들고가서 자택 근처 제과점 두 곳에서 총 100만원에 달하는 빵을
결제한건 나중에 개인적으로 빵 사먹으려고 한 부정 사용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