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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3 12: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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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동산 가격이 QE변수로 인해 안정화될거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정상화 되리라곤 생각지 않고, 부동산 가격이 안정화 된다는 건 거꾸로 불황으로 풀이됩니다. 윤정권에 꼭 좋은 쎄복이라고 단언하기는 힘들죠.
금리가 오르면 기업은 부채 부담때문에, 영업이익이 줄어들고, 투자를 하지못하죠. 짜장이 좋아하는 민간 인력의 확충이 어렵다는 말이죠. 결국 금리가 오른만큼 기업에 국가재정으로 보조해주어야 하는데, 그게 만만치 않을뿐더러, 결국 복지예산에 손을 댈 수 밖에 없어요.
또 아파트 가격 하락은 새로 아파트를 사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축복이겠으나, 거론 하셨던 영끌족 같은 산 사람들에게는 지옥이고 기존소유자들에게는 자산의 감소죠... 이게 또 다르게 사회적 불만요소로 작용이 시작됩니다. 그 불만요소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윤정권의 딜레마가 되겠죠.
아마도 대출규제를 마구 해제하면서, 여기저기 빚으로 집사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한 동안은 행복하겠죠.. 그러나 2000조의 가계대출의 버블을 어떤 방법으로 관리하느냐가 윤정권의 향배가 되겠죠..아니 대한민국의 향배가 될겁니다.. 종말이 행복하기만을 바랍니다.
윤짜장에게 쎄복만은 아니다가 제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