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게임 회사들이 난리가 난 이유가 그냥 보이는 그림에 장난 친게 아니라 순식간에 지나가는 이펙트나 애니메이션에 교묘하게 심은거라 이걸 확인 할려면 일일히 한 프레임씩 확인해야 합니다. 근데 이걸 조사하다보니 4년 5년.. 심지어 6년전 작업물까지도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고 여기저기서 하나 둘씩 자꾸 나오니 환장 할 노릇이구요 이걸 지금 누군가 일부러 일으켰다고 보긴 어렵겠네요 다만 앞뒤 상황 판단을 못하는 언론 시민단체 같은데서 판을 키우려고 덤벼들면서 판이 커진것 같긴 합니다.
오늘인지 어제인지 넥슨 노조에서 성명 발표를 했습니다.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이 넥슨 지회랑 사전에 상의도 없이 민주노총 명의로 넥슨의 대응을 비판한 것에 대해서 넥슨 노조는 조합원들한테 민주노총 탈퇴에 대한 내부 의견을 듣겠다고 합니다. 민주노총의 태도가 변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넥슨 노조는 민주노총을 탈퇴하게 되겠죠 민노총은 하던대로 했던 것 뿐이지만 이제 누구도 자기 이익을 침해 받으면서까지 정치적인 희생을 당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류호정조차도 이건 문제라고 이야기 할 정도인데.. 그래서 아마 어떤 당이든 이 떡밥을 얼씨구나 무는 순간 그 당은 선거 망하게 될껍니다. 부디 민주당에서 헛발질 안하기를 바랍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선거때 정의를 외치는 것 보다 민생문제나 돈 벌 기회를 주는 게 선거때 효과가 더 좋아요 이제 개혁이라는 워딩도 진부해서 씨알도 안먹힙니다. 언론도 언론인데 정치적인 양극화가 너무 심해서 진영논리에 희석되서 누구한테 유리한건지 국민들이 쉽게 판단하기도 어려워요 내년 선거에서 성과를 내려면 당장 여당이 못하는 민생 문제나 경제 관련 법안들 중에 국민들이 불편해하거나 불만인 것들부터 해결해서 관심부터 얻는게 급선무죠
자기주도학습에서 제일 중요한게 부모의 인내심과 이해심임 애가 문제 하나 가지고 하루종일 풀어도 스스로 풀어내게 둬야 하는데 '이걸 왜 몰라' '멍청이야?' 이래버리면 애들은 부정적인 경험을 통해서 공부에 부정적인 인상을 가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역효과만 남 이걸 참아주고 이해해줄 마음이 없으면 걍 학원 보내는게 답임 최소한 학원을 가면 다른애들 하는거 보고 경쟁심이라도 가지니깐
판단이 흐려서 그런 선택을 하는게 아닙니다. 대기업 다니다가 나이먹고 나면 이직하기 쉽지 않습니다. 가족의 삶이 이미 거기에 맞춰져 있어서 같은 조건으로 이직을 하는게 아니면 가장으로 써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회사에서 받는 중압감, 가족에 대한 책임감 , 미래에 대한 두려움 한국 사회에선 패자 부활전이 거의 불가능하다보니 쉽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