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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3 19: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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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절대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저도 사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결코 좋지 않을 병이 있는데도 그걸 알지도 못하고 무리하게 했다가 정말 폐인이 될 뻔 한 적이 있네요. 취준시기에 다시 어마어마하게 스트레스를 받았네요. 결국 취준을 반 포기하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3 4년 정도 했습니다. 일을 좋아해선지 몸은 힘들어도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크게 받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하다보니 어디 가서 적게번다는 이야기는 안 듣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저같으면 일단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일을 1순위로 하고 그다음 조금씩 하나씩 뭔가를 준비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간이 충분하니 급히 서두르실 것 없습니다 몸 건강이 악화되면 벌어둔 푼돈은 다 나갈 거고 최악의 상황으로 암발생이 되면 취업스트레스는 사치라는 걸 아시게 될 거예요. 항상 정신건강 컨트롤을 잘하셔야 할 거 같아요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