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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3 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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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류호정 장혜영이 정의당이 1순위로 뽑을 만한 의원의 자질을 지녔는가. 과연 정의당이 추구하던 정책과 이념을 충실히 담을 만한 검증된 인사인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정의당 비례대표에 충분히 걸맞는 사람들은 재야에도 수도 없이 많습니다. 노동자이면서 강한 신념과 정책적 준비 등이 충분히 구축돼 있으면서도 동시에 자신의 신념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은 정말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노회찬 심상정 의원이 지금의 정의당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심상정 후반부터 지금까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게 바로 세대교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심각하게 회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