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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6 22:49
통통볼
[BGM] 우리는 여러 세계에서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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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3
[BGM] 우리는 여러 세계에서 모여들었다
[BGM] 태양을 섬기는 중이다
[BGM] 언어는 원래가 유치한 것이다
[BGM] 두 입술 같은 잎이다 [1]
[BGM] 이 모든 것은 사라질 것이다
[BGM] 나는 오늘도 편지를 쓴다 [1]
[BGM] 달빛은 무엇이든 구부려 만든다 [1]
[BGM] 당신이 밤의 상점을 지나갔다 [1]
[BGM] 한때 절망이 내 삶의 전부였던 적이 있었다
[BGM] 직선 위에서 떨다
[BGM] 겨울 숲은 뜻밖에도 따뜻하다
[BGM] 기적이란 신의 소유만은 아니었구나 [1]
[BGM] 나는 내가 지은 감옥 속에 갇혀 있다 [1]
[BGM] 당신의 젖은 손 같은 안부를 듣는다 [2]
[BGM] 상처만이 상처와 스밀 수 있는가 [1]
[BGM] 너를 떠날 수 없어 날아갈 수가 없다 [1]
[BGM] 청춘은 껌처럼 씹고 버렸다
[BGM] 너를 기다리는 게 좋다 [1]
[BGM] 멀리 가는 길 위에 네가 있다 [1]
[BGM] 너의 반대말은 누구인가
[BGM] 나도 그러했었다
[BGM] 나는 네가 그리울 때면 눈을 감는다
[BGM] 살아 있는 것만이 눈이 부시다
[BGM] 멀리 고향이 춥다
[BGM] 십년을 돌이킬 수가 없구나
[BGM] 휘어진 칼이다
[BGM] 이름이나 일러 주시지요
[BGM] 막힌 길을 골목이 받아 적고 있다
[BGM] 고개를 처박을 따름이다
[BGM] 죽게 하소서,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