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5
2017-04-07 12:04:12
14
맞습니다.
남성차별과 여성차별은 동시에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이지,
어느 한쪽이 우선하거나 서로 상호배타적이어야할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삐뚤어진 페미니즘이 척결되어야하는 것도
그들이 여성의 권익만을 우선시하고 양성평등에 대해 나몰라라 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에 대해서는 성토를 하면서도
남성이 받는 차별을 여성일반에 대한 분노로 푸시려는 일부 남성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남자나 여자나 이런 부분에서도 비슷하구나라고 느끼게 되긴 합니다.)
남성차별과 여성차별은 동시에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이지,
어느 한쪽이 우선하거나 서로 상호배타적이어야할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삐뚤어진 페미니즘이 척결되어야하는 것도
그들이 여성의 권익만을 우선시하고 양성평등에 대해 나몰라라 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에 대해서는 성토를 하면서도
남성이 받는 차별을 여성일반에 대한 분노로 푸시려는 일부 남성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남자나 여자나 이런 부분에서도 비슷하구나라고 느끼게 되긴 합니다.)
984
2017-04-06 00:04:55
3
댓글들을 보니 공작원들 헤쳐모여해있는건 거의 확실해 보이는군요.
983
2017-04-05 09:51:35
91
살생하려는 자가 있는데 그를 막지 않는다면 그 또한 불교의 도리에 어긋나는 것이겠지요.
982
2017-04-05 09:48:50
1
저런 말종들은 이재명을 적폐청산의 적임자로 지지했던 것이 아니라는 것에 대한 반증이죠.
981
2017-04-05 09:46:52
4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문재인이라는 한 사람을 설득하는 것은 별로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왜냐면 문재인이라는 인물에 대해 주저하는 사람들은 그 분들 나름대로 그동안 보고 들어온 이미지가 형성되어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 이미지 중 가장 강하게 형성된 것 중에 하나가 극성 지지자(왜곡된 프레임이지만)에 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그런 이미지 자체를 탓하거나 부정해선 안됩니다. 그 자체가 어떤 의미에선 오만이지요.
대신 그 분들이 좋게 생각하는, 일 잘하는 전현직 국회의원이나 정치인이 누구인지 여쭤보세요.
세월호나 이번 박근혜 탄핵과 관련해서 실질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정치인들도 여쭤보시구요. (혹시 잘 모르시면 알려주시구요.)
그런 다름에 그런 분들이 누구와 뜻을 함께하고 있으며, 누구에 대한 지지표명을 하고 있는지를 여쭤보세요.
표창원, 손혜원, 박주민, 정청래, 김광진, 조응천, 김병기, 김빈 등등등
이런 분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금새 자신이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알아챌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위 정치인들을 안 좋아하시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설득하려는건 그냥 안 맞는 옷을 입히려는 것이라 생각해야겠죠.
왜냐면 문재인이라는 인물에 대해 주저하는 사람들은 그 분들 나름대로 그동안 보고 들어온 이미지가 형성되어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 이미지 중 가장 강하게 형성된 것 중에 하나가 극성 지지자(왜곡된 프레임이지만)에 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그런 이미지 자체를 탓하거나 부정해선 안됩니다. 그 자체가 어떤 의미에선 오만이지요.
대신 그 분들이 좋게 생각하는, 일 잘하는 전현직 국회의원이나 정치인이 누구인지 여쭤보세요.
세월호나 이번 박근혜 탄핵과 관련해서 실질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정치인들도 여쭤보시구요. (혹시 잘 모르시면 알려주시구요.)
그런 다름에 그런 분들이 누구와 뜻을 함께하고 있으며, 누구에 대한 지지표명을 하고 있는지를 여쭤보세요.
표창원, 손혜원, 박주민, 정청래, 김광진, 조응천, 김병기, 김빈 등등등
이런 분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금새 자신이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알아챌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위 정치인들을 안 좋아하시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설득하려는건 그냥 안 맞는 옷을 입히려는 것이라 생각해야겠죠.
977
2017-03-27 13:05:45
110
정치인들보고 다 거기서 거기라고 똑같은 인간 취급해버리면 이번 정권처럼 나라에 망조가 드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최선이 없다면 주어진 선택권들 중에 가장 차악을 선택하는 것,
하다 못해 최악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 세상을 바꾸는 가장 실질적인 원동력이 됩니다.
최선이 없다면 주어진 선택권들 중에 가장 차악을 선택하는 것,
하다 못해 최악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 세상을 바꾸는 가장 실질적인 원동력이 됩니다.
976
2017-03-27 12:38:32
2
급한 증거인멸은을 끝내놨다는 증거로 보이면 제가 너무 비관적인 것일까요ㅠㅠ
모든 관련자가 철저히 수사받을 때까지 안도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모든 관련자가 철저히 수사받을 때까지 안도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975
2017-03-22 12:18:08
4
“고교 서열화를 완전히 해소하겠다. 일반고와 특목고, 자사고 고교 입시를 동시에 실시하겠다”면서 “일반고 전성시대를 열어갈 것”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있으면 좋겠는데,
워딩만 봐서는 외고, 과고 등을 없애겠다는 것이 아니라
대학입시에 있어서 일반고와 동등한 경쟁을 하도록 하겠다는게 골자인 듯 하군요.
저는 대찬성입니다.
이상적으로는 특목고를 없애고 모든 일반고에서 학생들이 고급과목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게 할 수 있게하는게 좋겠지만,
이건 단기간에 실현할 수 있는게 아니겠지요.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있으면 좋겠는데,
워딩만 봐서는 외고, 과고 등을 없애겠다는 것이 아니라
대학입시에 있어서 일반고와 동등한 경쟁을 하도록 하겠다는게 골자인 듯 하군요.
저는 대찬성입니다.
이상적으로는 특목고를 없애고 모든 일반고에서 학생들이 고급과목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게 할 수 있게하는게 좋겠지만,
이건 단기간에 실현할 수 있는게 아니겠지요.
973
2017-03-19 03:54:08
1
저도 분명히 봤는데 본인이 본 적 없으면 그걸로 끝인가요?
972
2017-03-18 14:54:52
0
저도 매우 중대하게 다뤄져야 할 사안이라는 것, 반드시 터져나오게 되어있는 사안이라는 것에는 강력 동의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불거진 갑작스런 과열현상이 어떠한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 나왔다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겠지만,
대선 주자들의 병역 정책과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남인순 영입(?)이라는 이슈로 수렴하고 있는 현상은 의아합니다.
이 이슈 자체가 대두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 할지라도,
자신들에게 동의하지 않으면 전부 꼴페미라는 전형적인 전체주의적 발언을 하고 계신 분들이
되려 여성과 문 지지자 전체를 전체주의로 몰아가는 우스꽝스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이지는 않아서요.
그런데 최근에 불거진 갑작스런 과열현상이 어떠한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 나왔다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겠지만,
대선 주자들의 병역 정책과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남인순 영입(?)이라는 이슈로 수렴하고 있는 현상은 의아합니다.
이 이슈 자체가 대두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 할지라도,
자신들에게 동의하지 않으면 전부 꼴페미라는 전형적인 전체주의적 발언을 하고 계신 분들이
되려 여성과 문 지지자 전체를 전체주의로 몰아가는 우스꽝스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이지는 않아서요.
971
2017-03-18 14:36:35
0
정책 하나 분석하지않고 특정 인물의 캠프 합류 하나로 지지철회를 말하는 분들,
더군다나 별다른 대안도 없이 단순 지지철회를 말하는 분들,
이런 분들을 억지로 붙잡으려고 큰 미련가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불태우겠다는 분들을 어찌합니까.
군대 복무기간 단축 못하게 하는 법 만들겠다는 수구 정당을 지지하겠단 말도 나오는데 말 다했죠 뭐.
그렇지 않은 분들이라도 가장 제대로 된 변화를 만들어줄 후보를 정하고,
그 중에 잘못된 정책이 끼어드는 일이 없도록 의견개진하고 감시해야 할 것 입니다.
더군다나 별다른 대안도 없이 단순 지지철회를 말하는 분들,
이런 분들을 억지로 붙잡으려고 큰 미련가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불태우겠다는 분들을 어찌합니까.
군대 복무기간 단축 못하게 하는 법 만들겠다는 수구 정당을 지지하겠단 말도 나오는데 말 다했죠 뭐.
그렇지 않은 분들이라도 가장 제대로 된 변화를 만들어줄 후보를 정하고,
그 중에 잘못된 정책이 끼어드는 일이 없도록 의견개진하고 감시해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