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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2015-11-07 17:50:12 28
현 상황과 스물셋 뮤비 해석을 제대로 된 관점에서 해봄. (웃대펌) [새창]
2015/11/07 16:45:58
아니 '제제'에 대해 사과하는데 이 뮤비를 왜 해명해야 할까요?
'제제'라는 곡과 아무 연관성이 없는 뮤비 장면들과 이전 사진들을 이 사건에 연관시킨건 일부 네티즌들의 상상력이죠.
(그래서 음란마귀는 자기 마음 속에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거구요)

본문은 그런 네티즌들에게 작성자가 자신의 해석으로 반박하는 글이구요.
488 2015-11-07 16:36:24 30
아이유의 노래를 듣고 아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가벼워진다는 말 [새창]
2015/11/07 16:30:11
아주 좋은 명분인것이죠.
이 문제에 대한 비판여론이 현재의 가요계 문제나 연예계 문제로 확대되었다면 아 이 계기로 문제의식이 커지겠구나 할텐데,
이런 의문제기에 그들에게서 돌아오는 반응이란 기껏 어디서 물타기냐는 둥...

이미 정체성없는 말들이 표류하고 있어요.
지나갈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요.
487 2015-11-07 16:26:50 5
지금 문재인이 가고 있는길.. [새창]
2015/11/07 11:48:16
뜻은 이해하지만 용어는 가려써주셔야 한다는거죠.
486 2015-11-07 16:18:39 33
[새창]
싫은 사람들이 불매운동 벌이거나 뭐 그런거 였으면 이 사단도 안 났을거 같네요.

다른 사람들 의견까지 재단하려고 드는 사람들이 스스로의 정의롭다거나 도덕적으로 우월하다 여기니 문제인거죠.
484 2015-11-07 15:50:58 2
집단적 광기속에 곡의 메세지는 묻혀버렸나요? [새창]
2015/11/07 15:31:57
충분히 의문을 제기할 수 있죠.
근데 그래서 사과한거 아닌가요?
누가 보면 아이유가 이건 '창작의 영역이다 건드리지 말라'라고 한 줄 알겠네요.

문제가 되는 해석의 여지와 상처를 주게 된 부분은 사과를 했는데
자신들만의 주장을 강요하며 계속 물고늘어지면서
그 분들에게 '틀렸다'도 아닌 '과도하다'라는 의견을 내는 사람들까지도 매도하는 지금의 모습에서
정말 이 과열된 본노의 바탕에 충분히 논리적인 이유 작용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만약 그렇다면 더 건설적이고 실질적인 문제로도 번져갈 수 있어야지요.

제가 보기에 이제는 "니가 감히 내 정의를 부정해?" 정도로 밖에는 안 보여요.
애초에 토론할 생각도 없는 사람들이 비난이 아니라 비판이라고 우기고 있는 모습이 황당하기도 하고
어째서 이런데에 사람들이 정작 써야할 분노를 낭비하고 있나 갑갑하기도 합니다.
482 2015-11-07 15:36:32 2
"아이유사태 논지잘못파악하신분들이 계신데"라는 글쓰는분들은 [새창]
2015/11/07 15:33:44
심지어 기본적인 비판 여론의 타당성을 전제에 깔고 그 이면의 현상을 이야기하려해도 "쉴드"라고 까는 분위기가 팽배해있어요.
이건 아주 작은 파시즘에 가까운 현상이라고 봅니다.
481 2015-11-07 15:09:53 0
표현의 자유에 금기가 있다는 것에 찬성하시는 분들은 [새창]
2015/11/07 14:59:37
비판한다고 누가 뭐라고 하나요?

"난 아니라고 보는데?" 누군가 말하면 "너도 똑같은 족속이네"하고 몰아세우는 댓글들이 더 많아진게 지금 형국이죠.
그건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이지메에요.
480 2015-11-07 14:33:02 7
제제논란관련 이송희일 감독 의견도 나왔네요 [새창]
2015/11/07 13:09:26
다시 읽어보세요. A -> B 라는 명제에서 B -> A 라는 역은 성립하지않는 다는 교과서적 이야기를 여기서 해야할까요?

굳이 이 글에 닮긴 논리적 명제의 성립 여부를 설명드리자면 (옳고 그름이 아니라 글 자체에서 도출할 수 있는 명제의 성립여부를 말합니다.)

청소년 성을 탐닉하던 대중들이 공분과 지탄을 함 (O)
공분과 지탄을 하는 사람들은 전부 그 특정 대중에 속함 (X)

표현이 자유가 대중들의 공감하에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은 위험함 (O)
'제제'의 표현은 아무런 비판의 여지가 없음 (X)

어떤 주장에 비판은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지만 그 주장 자체를 왜곡해선 안되죠.

참고로 전 아이유의 '제제'에 대한 해석은 '실패'이자 '잘못'이라고 논란 초기부터 이야기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과열된 양상의 논란은 분명히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 댓글들에서도 많이 보이듯이 맹목적인 '마녀사냥'이 횡횡하고 있거든요. 아이유에 대한 마녀사냥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유에게 호의적이라고 판단되는 모든 의견이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지요. 실제로 따져보면 전혀 호의적인 주장이 아님에도 불과하고 자기 뜻에 맞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말입니다.
477 2015-11-07 14:05:07 21
제제논란관련 이송희일 감독 의견도 나왔네요 [새창]
2015/11/07 13:09:26
정상적인 비평글에 ㅂㄷㅂㄷ하고 있는 사람은 따로 있어보입니다만;
476 2015-11-07 14:03:24 23
제제논란관련 이송희일 감독 의견도 나왔네요 [새창]
2015/11/07 13:09:26
'대중'이란 표현은 어느 집단의 개별 인격을 모두 아우르는 표현이 아니라, 대체적인 집단의 양상을 지적할 때 주로 쓰게되는 표현이죠.
만약 그게 아니라면 이 세상의 대중문화평론은 다 틀렸고 쓰레기여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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