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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2015-10-25 14:12:05 2
악마들.. 앞에선 닻으로 걸려 넘어지게 뒤에선 프로펠러 꺼서 대회전하게 [새창]
2015/10/24 12:17:23
//나문, 추종자
그러니까 일단 보고나서 비판해도 늦지않다는 말입니다.
파파이스를 보면 모든 가설을 '물증'에 입각해서 이야기합니다. 그냥 괜히 썰을 푸는 방송이 아니에요.

내용을 알고 그 내용에 대해 객곽적으로 비판하면 됩니다.
내용도 모르고 의심하고보는걸 '음모론'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내용도 모르면서 아무거나 음모론이라고 스스로 음모론적인 주장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444 2015-10-25 13:58:34 0
[새창]
기자실은 글자그대로 언론비리의 온상이었죠.
당시 조중동은 물론이거니와 한겨례도 한 목소리로 정부를 비판한 사안이었습니다.
그것만 봐도 얼마나 중요하고 꼭 필요한 개혁이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443 2015-10-20 16:54:04 0
포항공대 vs 카이스트대 [새창]
2015/10/20 14:11:55
초창기만해도 해킹은 포스텍이 늘 이겼는데 요새는 지기도하는군요 +_+
442 2015-10-20 10:03:07 1
유엔사 "북 포격 물증 못 찾아" [새창]
2015/10/19 11:07:29
사건 당시에 이 의혹을 이야기하면 음모론이라고 반대주는 사람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음모론 좋아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답답한 사람들이 음모론 비스무리하면 무조건 히스테리 일으키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441 2015-10-20 09:12:11 12
[새창]
귀를 닫은게 아니시면 난독증이신듯;;
440 2015-10-18 20:53:28 2
맘대로 51.6%에 맞출 수 있는데 뭐하러 선거운동하냐구요? [새창]
2015/10/18 10:16:17
'부패는 부지런하다'라는 말이 있지요.
438 2015-10-18 09:26:13 11
[새창]
문재인 대표가 정치판에 나서게 된 것도 그렇지만,
MB 정권으로 넘어가던 시기에 저런 방송도 만들 줄 알았던 MBC가 지금의 엠빙신이 된 것도 이 나라 현실을 극명하게 드러내주네요.
437 2015-10-18 09:16:14 4
[새창]
창작자분이 그 자신 역시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실제 겪은 상처를 그린 만화인데,
그 내용 자체를 두고 공감이 안 간다느니, 일반화가 심하다느니 하는 과도한 오지랖 댓글들은 보고 있기 불편하네요.

그리고 '여자들의 세계'에 대한 이 만화의 묘사는 남자든 여자든 많이들 공감할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남자들의 세계에서도 따돌림은 똑같이 일어나긴 하죠. 그 원인과 양상이 다를 뿐.
제가 고딩 때(남고) 제가 이야기를 잘 들어주니까 쉬는 시간마다 저한테 놀러오던 친구(저도 실은 꽤 귀찮게 여겼던 친구)가 있었는데, 우리 반 아이들이 다이어리에 그 친구 욕을 서로 돌려가며 적어놓은 것을 보곤 충격받았던 기억도 문득 떠오르네요.

흔히들 여성집단에서는 시기와 질투가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남성집단에서는 우월집단에 대한 추종이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들 하죠.
이런 경향이 남성/여성의 본질적인 특징이라고 치부한다면 그건 상당히 무지하고 무책임한 인식일 것입니다만,
저런 현상이 실제로는 없다고 주장하는 것 또한 이중적이거나 무책임한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난 안그런데?'라고 있는 현상을 부정하면 문제가 줄어들까요?
보통은 '난 안그런데?'를 견지하는 사람들이 무의식적인 가해자의 입장에 서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집단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현상, 남성적인 집단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현상,
모두 현대 사회가 만들어 놓은 성역할, 성문화에서 비롯되는 일들인 것입니다.
똑같은 원인에서 비롯된 서로 다른 양상의 현상인 것이죠.
그런데 그 자체를 없다고 얘기한다고 절대 그 문제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436 2015-10-16 10:17:19 9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2015/10/15 08:48:37
생각해보니 논란의 불씨는 메갈 못지않게
저 방송을 본 각자가 아 저 사람이 저런 발언을 했는데 일리가 있구나, 혹은 저 발언에는 이런 문제가 있구나하고 생각하면 될 것을
뜬금없이 "개념녀"라는 명칭을 갖다붙이는 사람들과 언론에게도 있겠네요.

전 남자입니다만, 양성평등을 지향하는 입장에서 제가 저 강사의 입장이었으면 저런 발언으로 '개념녀'라는 명칭이 붙는 것부터가 기분이 나빴을 것 같네요.
434 2015-10-15 11:02:54 1
광복군 스승과 어떤 제자.jpg [새창]
2015/10/14 02:13:57
광복절 의미를 축소하고 갑작스레 '건국절'이란걸 만들어 이승만 정부 수립일을 경축일로 정하려 했던 새누리당의 정치적 의도는 눈감고 무의미한 정치수사적 논쟁이다?

"옷에 똥묻어도 눈감고 코막으면 되는걸 뭐하러 씻으려하나" 와 다름없는 주장을 하고 계시네요.
433 2015-10-12 16:10:24 1
[새창]
부동산 가격 하락은 피할 수 없는 수순이면서 동시에 꼭 거쳐야 할 필요요건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경제의 위협요소는 여러가지거 있겠지만 큰 틀에서 보면 결국은 유동자본이 될 수 있을만한 돈들이 소수의 주머니에 묶여있다는거에요.

부동산이 갑자기 떨어지면 서민에게도 타격이 간다고는 하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안 떨어뜨리고 회생할 방법은 없습니다.
문제는 그것을 급락의 '폭풍'이 아니라 조금씩 견뎌낼 수 있는 찬바람 정도로 어떻게 안착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걸 어떻게든 안 떨어뜨리려고 억지로 부양하는 정책은 결국 폭풍의 사이즈만 자꾸 키우는 것 입니다.

그러면 정부와 거대언론들은 다 멍청해서 계속 이런 폭탄키우기를 계속 해가느냐?
문제는 이 폭탄이 땅 위에 대책없이 서있는 사람들에게만 폭탄이지,
땅 속에 벙커 다 지어놓고 숨을 수 있는 극소수의 사람들에게는 폭탄이 터지고 나도 자기들이 챙길꺼리만 더 많아질 뿐입니다.
최상위에 있는 부유층이 국내 부동산에 투자를 하는지, 해외로 자본을 돌려 축적하는지만 살펴보면 답은 딱 나올 문제에요.
해외자금도피가 단순히 탈세만 하려고 그러는게 아니라는 이야기지요.
432 2015-10-08 14:38:47 0
[새창]
이명박이 '건국절'을 이야기하고, 박근혜가 '교과서'를 바꾸고,
민족반역자 후손으로서는 그 누구 못지않은 김무성은 또 무슨 짓을 할까요.

나라가 망가질때까지 망가진다고 저절로 물갈이가 되진 않을거 같습니다.
거짓말로 세워진 정권이 거짓말을 계속 할 수 있게 놔두면 그 진실이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거에요.
431 2015-10-08 09:56:33 1
매춘,약물이 합법화된 나라 네덜란드.jpg [새창]
2015/10/05 22:50:10
매춘의 합법화가 순기능이 클 것이냐, 부작용이 클 것이냐를 떠나서
매춘이 합법화되면 남성들의 매춘 경험율이 증가할 것이라고 단정하시는 분들의 주장은 일단 별로 들을 가치가 없어 보입니다.
마치 '불법이기 때문에 경험해보고 싶어도 못하는 남성들이 많다'라는 식의 논리인데,
매춘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매춘을 협오하는 이유는 그것이 '매춘'이기 때문이지 그것이 불법이기 때문이 아니에요.

누군가 매춘을 했다고 말할 때 사람들이 그것을 '아니 불법을 저지르다니!'하면서 비난하는걸 본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나라처럼 성범죄에 대한 처벌이 느슨한 나라에서는 더더욱 합법/불법 여부가 문제가 되는게 아니죠.
정치인들이 성희롱 행위를 해놓고서도 자기는 당당하다고 떠들어대는게 지금의 대한민국인데요 뭐.

만약에 매춘의 양성화가 성범죄율을 낮추고 양성평등에 기여하는 바가 있다는게 증명된다면 저는 찬성입니다.
왜냐구요? 적어도 지금까지 그 외에 대안은 들어본 바가 없기 때문이지요.
다만 합법과 과정에 있어서 남녀차별적 요소가 없고, 성범죄에 대한 더욱 강력한 처벌 정책이 반드시 병행된다는 전제조건하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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