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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2 02: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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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자식이 잘되었으면 좋겠다"라는 건 어떻게보면 자식생각이 아닌 자기들의 "이기적인 소망"일 뿐일 수도 있죠.
앞서 살아오신 경험으로 최적화된 삶을 살게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
그건 자식에 대한 걱정과 희망, 소망 그리고 부탁일텐데,
아무래도 자식은 커갈수록 '독립성'이 강해지죠.
그렇게 되면 부모의 그것과는 반대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식마다 다르긴 합니다. 어떤 분은 그대로 가시는 분이 계시고...
하지만 처음에 말한것처럼 그건 "이기적"일 수 밖에 없는 부모의 마음입니다.
자식의 마음을 헤아리고 싶어도 최적화된 삶을 살게 하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더 앞서기때문에 발생하는게
바로 자식과 부모간의 싸움이죠.
그중 하나가 저 위 사연이구요.
그리고
"최적화된 삶"또한 "부모"만의 생각, 느낌, 경험, 삶, 환경이고,
자식은 그 하나 관련없이,
어떻게 보면 대부분의 자식들은 무조건 부모에 의한 "강요"로써 삶을 살게 되는 걸지도 모릅니다.
물론 "강요"란 '자신이 원하지 않는 걸 타인이 요청 또는 명령'이라
자식이 원하지도 않고 원하지 않지도 않는 등 아무렇지도 않고 상관하지도 않는 상태에서 긍적적인 마인드로
따를수도 있으니 그럴땐 "강요"란 단어는 어울리지 않네요.
저로썬, 제가 부모가 된다면(여친을 사귀게 되고 결혼까지 하게 되고 아이를 낳게 된다면)
여러분들이 이 글을 읽고 생각하시는 '바람직한(또는 그렇게 생각되는)' 부모상이 되고 싶네요.
ㅎㅎ
두서없이 써서 좀 길어진것 같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