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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4 0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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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계좌라는게 큰게 아니에요;;; 차명계좌라고 쓰니까그렇지.
간단함 회사에서 1~2개정도의 은행과 거래트고
그쪽을 월급통장으로 정해둠
A은행을 기본 급여 통장으로 하고 B은행을 공개통장으로 집에 남겨둠
A에서 받아서 B로 급여라고 찍어서 보내줌. 끝.
근대 솔직하게 남성이든 여성이든 다 쓸곳이 있고
경제는 어렵고 빠듯한 살림에 한푼아껴보자라는 가계부적는 분이 계시지만서도
저는 남자니까 남자입장으로 쓰면
아내몰래 유흥을 위한 비자금이라면 타박해도 좋아요.
근대... 한달 내동 욕먹고 그돈 벌어서 용돈 쪼매씩 모은 비자금이라면 눈감아주세요.
그리고 아내분들도 직장생활해보셨음 아시겠지만
오늘 맘껏 먹고 놀아요! 하는 팀(과, 차, 부)장이 좋지
조용한곳 싼곳 가는 장은 별로 자나요...
은근 챙길곳이 많아요.
팀원 경조사야 그렇다쳐도. 일못하는 녀석 대려다가 한소리하고
그날 저녁 밥한끼겸 술마시며 아깐 나도 말이 심했을수있는데 미안하다. 근대 너도 그러면 안돼
솔직하 나도 너때 그런실수 많이 했는데.
너도 나처럼 다른 사람이 헐뜯을 까봐서 내가 더 혼냈다. 이해해라.
에휴 회사가 죄지 죄. 한잔하자! 이러기도 하거든요(물론 여자분들도 하시겠지만)
그리고 각종이벤트데이떄 머라도 하나 주는 선배, 장이 좋자나요...
그러니 용돈 또는 월급에서 3~5만원 정도의 비자금은 눈감아줄것
대신 결혼기념일(생일은 ㄴㄴ, 생일마져 잊으면 그건 일과 결혼했거나 조금 무관심한것 같고, 장인 장모님 생신도 ㄴㄴ임
미리 말해주세요. 솔직히 친가 부모님 생일도 햇갈려요... 장인장모님만 그런거 아니에요)은 미리 힌트 좀 주세요.
나름 바쁘고 정신없어 잊어버린답니다.
아무리 내주머니에 백원짜리 하나 있어도
언제나 내여자에겐 구준표가 되고 싶은게 남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