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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9 00: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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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부터 알바하다가 21살 고용주, 23살 고용인(회사), 27살 고용주, 27살 고용인 된 제 경험을 가지고 말씀드리면]
알려주지 않은 것을 시키는 업주
최저임금 조차 지키려 하지 않고
가족이 아닌 가축처럼 일시키려는 업주
손님한테 욕먹고 알바한테 풀거나
1원짜리 하나 아끼려는 업주 ~
예!! 물론 겁나게 엄청나게 많죠
그럼 그런가게 가지말고 일하고 있다라면 그만두세요.
근대 요즘 알바분들 뽑아보면
편하게만 일하려는분들, 눈치보려는 분들
그나마 남자알바분들의 경우 그래도 어느정도 중간은 하는데.
상대적으로 몇몇 출근을 왜 한지도 모르는... 알바분들이 많죠
주변 남자 알바에게 엎혀가려는 분들.
매번 찡찡거리는 분들...
당일 아침에 전화해서 사장님 저 아파요....
(이게 참 애매한데 아픈것 가지고 화내거나 쫌스럽게 굴수도 없고. 당장 땜빵을 구하기도 힘들고(사장도 같이 일할경우))
남자분들의 경우 나이가 20대 중후반으로 가면 이런게 좀 적은데
여성분들의 경우 여러곳 보다는 적지만 한곳에서 오래 일한 분들 아니면
대게 책임감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글쓴이 분이 말한 곳에서는 절대 일하지 마세요.
하지만 사장이나 점장이 진짜 같이 일해주고
고충을 해결해주려 하는 곳이라면
자신도 그기대나 시급만큼은 일해야겠다란 생각좀 해주셨으면 해요
전 어떤 알바를 하던 2~3개월 안에 쇼부 봅니다.
시급 인상해주시던지 쉬는날 늘려주시던지
단 그만큼의 일처리는 확실하게 하겠다라는 거죠.
일한만큼 받는다. 아닐경우 그만 두겠다.
저 17살때 친구들 2700~3000원 받을때 저 3500원 받고 일했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