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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1 0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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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일은 8월 27일 입니다.
초중고등 학교가 막 개학(강)을 할 시즌이고
직장인 또한 바쁜때라서
27년 살면서 생일을 챙긴게 한손에 꼽을 정도군요.
원래 생일에 큰 의미를 안두고 있지만서도 한마디 하면
동생~ 좀만 기다려봐~ 엄청 크게 빵!! 하고 터져서
밤새도록 아니 생각날때마다 눈물 펑펑할 생일파티가 기다리고 있을꺼니까
가난? 그래 가난 할 수 있어~ 지금 동생이 돈번다구 아무리 뛰어봐야
한달에 200도 못버니까
근대 앞으로도 가난할껀 아니자나~
생각해봐~ 남자친구가 동생 생일이라고 눈에 다보이는 연기하면서
쭈삣쭈삣 네이버나 오유에서 본 몰래 생일 이벤트 하는 법 보고서
하나씩 해주려 한다고
입에 미소 걸리지~ 오늘 힘내고! 앞으로도 힘내고!
삶이 란게 그런거더라!!
힘내는 사람한테 한개라도 더가는게 인생인거야!!
힘내고 !! 힘들땐 오유와서 글남기고!!
마지막으로 생일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