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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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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참여를 마치 의무처럼, 당연히 해야하는 무엇인가처럼, 안하면 우매한것처럼 남들에게 강요하기 전에
왜 일반대중이 정치를 싫어하거나 어려워하거나 무시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재미가 없거든요. 재미를 느껴본적이 없으니까요. 내 참여로 뭔가 바뀐 경험이 없거나 적어서
왜 해야하나 귀찮은 와중에 민주시민이라면 해야하는 거라니까, 남들이 다 하니까 하는거거든요.
그럼 대중들이 정치참여에 재미를 느끼게하면 됩니다. 변하는것이 보이게 해주면 됩니다. 참여와 토론이
나에게 어떤영향을 끼치게 되는지 알려주고 보여줘야합니다. 그래서 교육이 중요하고 언론이 중요합니다.
학교에선 교육으로 토론과 회의 투표의 중요성과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학생의 자율권 자치권을 주고 어릴
때부터 민주주의를 교육해야합니다. 언론은 투표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는가 더 재미있고 심도있게 대중들에게
보여줘야합니다.
그게 정치참여를 강요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리되게 만드는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