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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2016-09-08 09:47:54 0
결혼하기 전에는 절대 모르는 거? [새창]
2016/09/08 08:43:58
저는 스스로도 다 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 부모 조차도 나를 다 이해할 수 없고 나조차도 종종 후회하고 사는 사람일텐데 스스로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 자체가 어리석은 생각 아닐까요? 세상에 자기 자신의 행동과 마음을 매순간 완벽하게 지배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결혼전에 숨길수 있죠...하지만 그 사람의 근본은 숨겨지지 않아요..어느부분에서든 드러나게 되어 있어요. 다만 못보고 지나치거나 내가 외곡해 보는것 뿐입니다.

예를 들어...
그사람의 미모보다 마음 씀씀이를 봐야하고...
그사람의 자동차 보다 그 사람의 사람대하는 태도에 무슨 의미가 담겨 있는지 보세요.
정말 중요한게 있는데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라는 말 아시나요? 자기 자신이 미모를 중시하고 자동차를 중요시 하는 사람은 상대방도 그런 눈으로 본다는 점입니다.
자기 자신을 그런 눈으로 보는 사람이 어찌 다른 사람의 외적 요소보다 내적이고 근본적인 부분을 파악 할 수 있겠습니까.
자기 자신 부터 올바로 바라보고 올바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가 그것 입니다. 최소한 그러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런 노력을 하는 사람이 올바르게 보일 겁니다.

이런 조건들이 갖추어 져도 알기 힘든게 사람이겠지만 그래도 이것이 실패하지 않는 최선의 길입니다.
504 2016-09-07 05:06:24 23
[새창]
글쓴이님
이전글 읽고 몇마디 더 써요.
18년차 개발자 출신이고... 수백명 면접도 봤던 사람입니다.
얼른 이직 하세요. 자신감 가지세요. 노력도 하시구요.
면접 볼때도 자신감 있는 사람이 끌리는 법입니다. 연애나 결혼도 마찬가지구요.
진짜 개인 상담이라도 해주고 싶네요.
심리적인 문제...자신감의 문제... 가정 환경의 문제... 몇마디 말로는 도움도 안될것 같고...하여간... 자신감...자존감.... 이런건 꼭 회복하시길 바래요.
503 2016-09-07 04:43:18 18
[새창]
글쓴이님..
배우자 잘 고르세요.
그리고 각오는 해야되요. 필요하다면 가족하고 인연 끊을 각오 정도는 필요해요.
결혼 할때 백년해로 하기 위한 노력도 각오해야 하지만... 이혼의 고통도 감내할 각오도 필요하듯이요.

내가 잘 되야... 친구도 있고...남편도 있고.. 그런겁니다. 잘 되세요. 최선을 다해서요.
502 2016-09-07 04:31:19 151
[새창]
고래귀신님.

우선...
아침을 10시쯤 먹는 우리집은 미친 집안으로 보이겠군요...
아침 먹자는 약속이지 8시 까지 오라는 약속이 아닌데 왜 9시 도착이 문제죠?
약속을 애매하게 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왜 아침이 반드시 9시 이전이여야 하죠? 그 사항이 형수에게 충분히 공지된 사항인가요?

그리고..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왜 형은 전혀 문제가 없고 형수만 문제가 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여자는 무조건 시부모한테 살갑게 해야 되나요?
노력은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런게 안되는 사람도 있다는건 인정하지 못하시는군요.

전부 틀린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글을 읽을수록 뭔가 자신만의 기준에 빠져게신분 같아서 길게 이야기 하는것 보단 짧은게 나아 보이네요.

며느리는 당연히 이러이러 해야 한다...뭐 이런 생각 저는 옳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만약 당신도 누군가에게 사위는 당연히 이러이러 해야 한다 라는 잣대에 항상 맞는 사람일까요? 장담할수 있나요?

아침 먹자고 해서 8시에 갔는데 장인 장모가 아직 자고 있으면 행동거지가 뭣같다고 욕하실 분 같네요.

저는 남자고 17년차 유부남입니다.
추측컨데 제가 밥을 먹어도 훨씬 더 먹었을것 같아서 몇마디만 더 드릴께요.

제가 글만으로 보자면 형수가 잘 못하는것에 대해 본인만의 시각으로만 비판하지 형수 입장에서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은 눈꼽만큼도 안보이네요.
비판을 할때는 하더라도 상대방의 입장을 해아리고 이해하고 감싸안으려는 노력이 우선이 아닐까요?
그런 노력은 해 봤나요? 충분히? 당신만의 기준으로? 아니면 세상 모두가 인정 할 만한 기준으로?
501 2016-09-07 03:21:58 1
결혼하신 분들이 하나같이 이야기합니다. 결혼 절대 하지마.^^;;; [새창]
2016/09/06 23:43:02
결혼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를 물으셨으니..
안좋은 점만 말씀 드린겁니다.
500 2016-09-07 03:19:04 7
결혼하신 분들이 하나같이 이야기합니다. 결혼 절대 하지마.^^;;; [새창]
2016/09/06 23:43:02
자... 당신이 결혼을 하면...
신경써야 하는것은 지금의 최소 4배가 됩니다.
육체적으로 지금보다 최소 2배가 힘들어 집니다.
인내도 지금보다 최소 4배는 필요합니다.
자신의 시간이 지금의 10분의 1이하로 줄어 듭니다.
지금 제가 이야기 한건... 결혼해서 안좋은 점 중에 절반도 안됩니다.

긴 이야기를 간단히 수치화 해 보았습니다. 왜 그게 그렇게 되냐고 따지면... 길고도 긴 이야기를 해야 하니 그냥 그런가 보다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99 2016-09-06 18:56:05 0
무선청소기 사고 싶어요. [새창]
2016/09/06 17:01:12
유선 청소기와 일반 무선형 핸디 청소기를 함께 쓰고 있구요.
무선 청소기는 제가 개조를 해서 리튬이온 베터리로 바꿔서 사용중입니다. 써본 사람 말로는 다이슨 못지 않다고 하더군요.ㅋㅋㅋ.
2년째 잘 쓰고 있네요.
개인 의견입니다만 다이슨 과하게 비싸요.
498 2016-09-02 18:56:36 78
결혼 하니깐 주말이 더 바쁨ㅋㅋㅋㅋ [새창]
2016/09/02 15:24:13
다들 그래요.
제일 말도 안되는 생각중에 하나가 "결혼하면 편할것 같아서" 결혼하는 사람들 인것 같아요.
497 2016-08-30 10:51:37 117
[새창]
우리집은 맛있는거 먹고 싶다고...ㅠㅠ
근데...맛있는게 뭔지 몰라요.
저보고 맛있는걸 달래요...ㅜㅜ
구체적으로 찍어주면 .... 만들어 주던...사오던가... 내가 다 해주겠다고 하는데... 그냥 맛있는거...ㅋㅋ
제가 남자라는건 함정.
496 2016-08-30 10:29:55 0
결혼은 계산적이어야 하는겁니다. [새창]
2016/08/29 22:11:33
계산 해야죠. 다만 변수와 상수를 어떤 것을 넣느냐는 개인마다 천차 만별 이겠지요.
하지만 정상적인 계산이라면... 사랑. 인성. 환경. 같은 기본적인게 당연히 들어 갈테고...
예를 들어 비정상적인 계산이라면 다른것 없이 경제력만 대입한다던지... 또는.. 그냥 오직 사랑만 대입한다던지... 이런 계산이 비정상 적인 계산이겠죠.
지나가던 이과출신 입니다.
495 2016-08-29 19:15:15 45
[새창]
그러다 뼈 부러트리고... 그러다 칼로 찌르는 거에요.
죄송하지만 정신 좀 드시라고 강하게 말씀 드려요.
494 2016-08-29 12:33:20 0
결혼 3년차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새창]
2016/08/27 23:14:05
오래되서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는건 아무리 봐도 아닌것 같네요.
아니면 남편분이 성기능 저하를 그런식으로 자체 판단 하고 있을수도 있구요.
남편분이 혹시 술담배를 많이 하신다거나 허약체질이거나 하다면 더욱 성기능 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어요.
남자가 30대에 욕구자체가 없다면 그건 건강상에 문제구요... 글쓴이님 한테만 욕구가 없다면 애정이 없어진 걸테구요.

무슨 문제이든 본인이 문제의식을 느끼지 않으면 해결도 할 수 없습니다. 어느쪽이든 문제의식을 느끼게 하는 것 부터 시작해 보세요.
병원 상담 같은걸 함께 가보자고 해보세요. 거기서 아무 문제가 없다면 다시 이야기 않하겠다고 설득해 보세요.
493 2016-08-29 09:23:14 2
이혼은 어느정도까지 괴로워야 할수있는걸까요? [새창]
2016/08/28 22:06:13
가정 내에서 내 자존감이 무너지고 있다고 느끼면 이혼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 의견이긴 합니다만... 그만큼 자존감은 중요한 겁니다. 환경이나 조건도 중요하니 신중하실 필요는 있지만 자신의 삶에 책임감 있게 대응 하시길 바랍니다.
492 2016-08-27 23:37:38 2
결혼 3년차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새창]
2016/08/27 23:14:05
먼저 원인을 알아야 될것 같네요.
우선 그동안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작성자님이 먼저 생각해 보시고...그 다음에 직접적으로 대화할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혼자만 고민한다고....노력한다고 될일이 아닙니다.
대화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그 다음에 해결책을 찾아 보세요.
491 2016-08-27 00:25:15 0
[새창]
뿌듯해 하신것으로 보아...일단 글쓴이님 남편이 사진보다 스몰하신것은 틀림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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