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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2016-07-31 03:20: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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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댓글을 달수 없는 주제네요...

하지만 한가지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사랑이라는거 그거는요.... 주전자에 들어 있는 물하고 같아요...
계속 데워주지 않으면.... 천천히 식어요...
마냥 내버려 둬도 언제나 퐁퐁 샘솟는..... 옹달샘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곤 하죠...
309 2016-07-31 03:08:04 0
싸웠어요 [새창]
2016/07/31 00:49:19
이런..죄송합니다.
제가 본문을 좀 오해 했네요...
저는 장보러 가서 그곳에 글쓴이님을 놔두고 가버린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글을 썻네요..
혼자 빡쳐서...ㅋ....
댓글은 삭제 하겠습니다. ^^;;;;;;
대신 일부분만 아래에 복사해 둘께요..

아마...남편분도 그런점을 알고 있으니 그렇게 행동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남편이 성격이 급하다구요? 저도 만만한 성격 아닙니다..
정말 또라이 아니면. 인생 막나가기로 작정한거 아니면..누울 자리 보고 발을 뻣는 겁니다.
"아... 이사람은 이렇게 대해도 별 문제가 없는 사람이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그동안 작성자님이 누울 자리를 만들어 주신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당한 대우를 당했는데...그저 "어떻게 고칠까?"만 생각하시는 그런 부분 같은거요..
그걸 이제 부터라도 없애 보도록 해보시길 권해 드려요..
남편도 남편이지만... 본인에 대해서도 좀 더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307 2016-07-31 02:30:51 2
[새창]
위에 댓글 다신 분 이야기처럼 .... 절대 휩쓸려 가지 마세요...
절대~!!!
306 2016-07-30 22:50:04 3
오늘 신랑이 생선 발라 먹여주더라구요ㅎㅎ [새창]
2016/07/30 21:59:30
17년 동안 와이프가 생선 발라먹은 적이 없어요. 제가 발라 주니까. 게장도 제가 발라 줍니다. 와이프는 닭고기 발라먹는거 말고 먹을때 손으로 뭐 안발라 먹어요. 매번. 항상. 제가 해줘요.ㅋㅋㅋ
죄송합니다. ^^. 걍 생선 한번 발라줘도 설렌다는 작성자님도 있는데 17년 동안 고맙다는말 한번 제대로 못들어 본게 아주 살짝 심통이 나서....ㅋㅋㅋ..
305 2016-07-30 17:11:55 1
요새 맘카페에서 유행중인 톡놀이 [새창]
2016/07/30 08:24:38
헐 리렇게 적절한 짤은 어케 찾나요. 추천이요~!!
304 2016-07-30 16:26:03 6
요새 맘카페에서 유행중인 톡놀이 [새창]
2016/07/30 08:24:38
아...어떻하죠....ㅜㅜ
와이프가 자기 혼자두고 가면 죽여버린다고 그랬는데.... 무서워요..ㅜㅜ
303 2016-07-30 16:18:14 2
결혼하고 살빠짐.. [새창]
2016/07/30 02:39:17
완벽한 힐링 휴가를 권합니다.
남편과 이야기 해서 3~4일 정도??? 휴가를 가져 보세요. 가사와 육아를 모두 벗어나서 휴가를 가져 보세요.
물런 남편도 그런 휴가가 필요하구요. 1년에 한번....안되면 2년에 한번 정도는 남편도 아내도 그런 휴가를 서로에게 주세요.
302 2016-07-30 16:12:49 0
... [새창]
2016/07/30 15:58:03
토닥토닥~
301 2016-07-30 16:10:12 0
[새창]
다음날 아침에도 여전히 기분이 풀리지 않은 겁니다. 비슷한 경험자로서 많은 조언을 좀 하고 싶으나 댓글로는 참 어렵네요. 제가 귀차니스트라...ㅜㅜ
300 2016-07-30 16:05:39 6
[새창]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댓글 달아요.
저는 각방은 아니지만 제가 피하는 방식을 구사(?)했었는데요... 일단 부부사이의 관계가 나쁘지 않다는 조건하에 말씀 드립니다.
이유는 그렇습니다. 화는 나는데 더 화를 낼수 없거나... 화를 내기 싫거나... 그런데 어째껀 화가 가라 앉지 않는 상태에서 나름대로 가라 않쳐야 하니 떨어져 있으면서 소모된 에너지를 회복하는 겁니다.
즉.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던거죠.
작성자님이 해야 할 일은 차분하게 와이프분이 그렇게 대응 방식을 행하는 이유를 조심스럽게 찾아봐야 합니다. 본인도 명확하게 자신의 행동 이유를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단순히 각방을 쓴다 안쓴다의 부분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그 이유를 파악해서 좋은 방향으로 나가기 위한 방법이라면 기다려 주세요. 어느정도는 인정해 주시구요.
아마도 와이프분은 내성적인 분이실 겁니다. 내성적인 사람은 에너지가 떨어지면 자신의 동굴에 들어가서 어느정도 시간을 보내야만 에너지가 보충되거든요.
성격에 따라... 또는 개개인 마다 회복이라는 과정의 방법은 다 틀리게 나타납니다. 그대로 인정해 주시고... 회복 과정과 그 이후에 상처가 잘 아물도록 해주세요. 흉지지 않게요...
남자들 보다 여자들은 훨씬 감정적인 동물입니다. 그 감정을 잘 어루만저주시고 공감해 주시려고 노력한다면 효과는 의외로 빨리 나타 납니다. 저를 믿으세요.^^
299 2016-07-30 15:47:12 0
내가 널 용서 할....수가 없다... [새창]
2016/07/30 02:06:41
스트레스를 술로 푸는 남편이라....
서로 터놓고 이야기 해서 술먹는 횟수를 줄이고 다른 방법을 함께 찾아 보는게 어떨까요.
같이 할수 있는 취미 생활이랄지...그런거요..
298 2016-07-30 15:42:08 0
섬뜩한 아내 [새창]
2016/07/30 00:17:07
스팽킹 조앙~~ㅋㅋㅋ. (발그래)
297 2016-07-30 15:40:09 0
황금같은 휴가날에... 처가집 가야합니다 [새창]
2016/07/29 23:25:58
본가보다 처가집 행사가 더 편한 사람 입니다. 와이프 옆에 찰싹 붙어서 모든걸 하죠. 와이프가 즐거우면 저도 즐거워요. ^^
반어법이 아니라...진심으로요..^^
296 2016-07-30 15:36:16 3
남편 메신저 상태메시지가 슬퍼요 [새창]
2016/07/29 23:25:24
많은 남편들이 의무감에 짖눌려 살아내고 있습니다. 자신의 어깨가 부서지는지도 모른채 하며...
아내분들~~~ 오늘 저녁 남편에게 한마디만 해주세요.
"오늘도 수고 했어요. 가슴 만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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