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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1 07: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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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인터넷이 겁나 느린 곳에서 속도개선을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근처의 인터넷이 빠른 서버에게 느린 자기 대신 인터넷을 중개해 달라는 형식입니다.(인터넷 느린컴 <-> 인터넷빠른서버 <-> 인터넷)
이러면 인터넷 속도가 느리고 핑이 안좋은 사람들에게는 인터넷 속도 증가를 가져오고 대신 인터넷에는 프록시 서버의 주소가 표시됩니다.(자신의 실제 IP 숨김 효과)
다만 우리나라는 프록시를 사용하면 중개시간이 더 걸릴정도로 빠른 인터넷이 워낙 보급이 잘되놔서 실제 IP를 숨기를 용도로 주로 사용됩니다만, 해외 프록시가 아닌한 경찰수사 들어가면 프록시 서버의 접속 기록을 분석하면 다 덜미 잡히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해외 프록시는 국내 수색영장으로 접속기록을 요구할 수 없는게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