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잠이오네요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1-04-28
방문횟수 : 4244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05 2011-05-25 01:20:11 2
[BGM] 대한민국의 미래는 필리핀이다.1~11(完) + 번외편 [새창]
2011/05/24 22:35:33
미래에 자서전을 쓰기보다는, 지금 자서전을 써 놓고 그대로 살아가려 노력해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ㅎㅎ
굳이 세부적인 계획이 아니더라도, 미래의 자서전에 쓰고 싶은 내용들을 정말로 자서전 처럼 틈틈히 써나가는거에요.
미래일기라고 해야되려나요?
단순히 성공한 사람이 되겠다 보다는 이러한 일을 겪고 저러한 일을 해결해서 성공하겠다 같은게 사람을 더 노력하게 만들거든요
(저는 한번씩 폰에다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글을 써놓았다가 다시 몇개 골라서 컴에 저장하곤 합니다ㅋ)
아무튼 사람들이 정치적인 이야기를 꺼려하니 문제죠.
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이 정치적인 이야기나 사회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면 하는데, 생각보다 주변에 그런사람이 너무 없어서 슬프더군요...
모든 문제는 수면 위에서 깨끗하게 처리되는 것이 제일 좋겠죠
104 2011-05-25 01:20:11 6
[BGM] 대한민국의 미래는 필리핀이다.1~11(完) + 번외편 [새창]
2011/05/25 01:27:53
미래에 자서전을 쓰기보다는, 지금 자서전을 써 놓고 그대로 살아가려 노력해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ㅎㅎ
굳이 세부적인 계획이 아니더라도, 미래의 자서전에 쓰고 싶은 내용들을 정말로 자서전 처럼 틈틈히 써나가는거에요.
미래일기라고 해야되려나요?
단순히 성공한 사람이 되겠다 보다는 이러한 일을 겪고 저러한 일을 해결해서 성공하겠다 같은게 사람을 더 노력하게 만들거든요
(저는 한번씩 폰에다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글을 써놓았다가 다시 몇개 골라서 컴에 저장하곤 합니다ㅋ)
아무튼 사람들이 정치적인 이야기를 꺼려하니 문제죠.
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이 정치적인 이야기나 사회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면 하는데, 생각보다 주변에 그런사람이 너무 없어서 슬프더군요...
모든 문제는 수면 위에서 깨끗하게 처리되는 것이 제일 좋겠죠
103 2011-05-25 01:07:25 33
흔한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의 대화 [새창]
2011/05/25 00:48:20
1 욕을 먹더라도 님같은 분들이 계셔야 양쪽의 조율이 잘 되는거겠죠.
그런 의미에서 정말 대단하시네요..박수 짝짝짝
102 2011-05-25 01:01:51 1
[BGM] 대한민국의 미래는 필리핀이다.1~11(完) + 번외편 [새창]
2011/05/24 22:35:33
작은 행동이 아닌 큰행동에는 옥산동꼬꼬마님과 같이 성공해서 나라를 바꾸는 것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공인이라 불릴 만큼의 위치에 올라가서 정치적 신념을 꾸준히 밝히고 실제로 이행하는 거죠.
하지만 이런 일들은 받쳐주는 작은 행동들이 있어야 이루어집니다.
아무리 닦아놓은 자본이 커도, 권력층에서 보낸 정부의 감사 한번이면 휘청해 버리는게 썩은 정치판의 문제입니다.
중요한건 이러한 기득권층의 훼방에도 버틸수 있는 다수의 지지죠.
아무리 썩었다고 해도 당장 직접 투표제가 실행되고 있는 한 다수의 지지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반대로 다수의 무관심으로 인해 현 세태가 이렇게까지 악화되었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정권에 대한 시위도 좋습니다. 새로운 정치인이 되어 등장하는 것도 좋습니다. 공인이 되어 정치 신념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투표하는 것 역시 좋습니다.
어떤것이 되었던 필요한 것은 행동입니다.
101 2011-05-25 01:01:51 7
[BGM] 대한민국의 미래는 필리핀이다.1~11(完) + 번외편 [새창]
2011/05/25 01:27:53
작은 행동이 아닌 큰행동에는 옥산동꼬꼬마님과 같이 성공해서 나라를 바꾸는 것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공인이라 불릴 만큼의 위치에 올라가서 정치적 신념을 꾸준히 밝히고 실제로 이행하는 거죠.
하지만 이런 일들은 받쳐주는 작은 행동들이 있어야 이루어집니다.
아무리 닦아놓은 자본이 커도, 권력층에서 보낸 정부의 감사 한번이면 휘청해 버리는게 썩은 정치판의 문제입니다.
중요한건 이러한 기득권층의 훼방에도 버틸수 있는 다수의 지지죠.
아무리 썩었다고 해도 당장 직접 투표제가 실행되고 있는 한 다수의 지지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반대로 다수의 무관심으로 인해 현 세태가 이렇게까지 악화되었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정권에 대한 시위도 좋습니다. 새로운 정치인이 되어 등장하는 것도 좋습니다. 공인이 되어 정치 신념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투표하는 것 역시 좋습니다.
어떤것이 되었던 필요한 것은 행동입니다.
100 2011-05-25 00:51:34 5
[BGM] 대한민국의 미래는 필리핀이다.1~11(完) + 번외편 [새창]
2011/05/24 22:35:33
정말로 작은 관심이 큰 발전이 되려면 작은 행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생각은 생각일 뿐이고 모여봤자 커다란 공상밖에 되지 못합니다.
단지 그 작은 생각들이 작은 행동으로 이어진다면 그 행동들이 모여서 큰 발전이 되겠죠.
그 중 가장 쉬운 방법은 투표입니다.
정론적인 이야기지만, 20대의 높은 투표율만큼이나 현 권력층이 난감해하는게 없으니까요.
(그동안 돈으로 쌓아놓은 것들이 있으니 무서워하기까지는 못될것 같습니다)
단순히 20대의 절반만이라도 투표기간 한달전 부터라도 자기 구역 후보자들의 공약과 지난 행보들을 조사해 보고 투표에 임할 수 있다면 우리나라는 분명 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득권층이 몰아가는 사회분위기는 몇년에 한번 찾아오는 그 한달조차 스펙 이외의 것에 쏟으면 안된다는 식으로 몰아가고, 스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유흥매체라는 것들로 다시한 번 현혹하고 있고, 그에 의문을 품더라도 실제로 저항하는 사람이 너무 적다는것이 문제입니다.
뭐, 그러니 당장 여기있는 사람들 부터라도 좀더 정치판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관심을 가지고 단순히 구의원 투표라도 사람의 됨됨이를 알아보고 투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죠.
물론 브이 포 벤데타으 내용처럼 과격한 저항이 필요해 질지도 모르지만, 현재 할 수 있는 점을 찾는다면 자신의 정치 신념을 잡고 그에 맞는 사람을 찾아 투표하는 것입니다.
물론 바쁜 20대가 정치신념을 찾는다는 것이 힘들겟지만, 20대를 스펙쌓기 바쁘게 만드는 것이 부조리하다고 느끼는 현 사회입니다.
어딘가서에 고리를 끊지 않으면 반복되는 악순환이죠.
그렇다고 자신이 정치적으로 정확한 위치를 고수할 것을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자신 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느 방향인지, 그리고 그러한 방향이 보이는 정치인이 있는지 찾아보는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생각과 작은 행동이 될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실수 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옳다고 생각했던 정치인이 알고보니 비리 투성이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시행착오가 필요한 것이 현 20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경험이 쌓여야 우리의 미래인 30대, 40대에 되서도 현재 같이 보수에만 매달린 정치가 아닌 좀 더 경험이 쌓인 진보된 정치가 이루어 질 수 있고 그런 정치와 정책들을 바탕으로 한국이란 나라가 퇴보하지 않을 수 있다고 봅니다.
99 2011-05-25 00:51:34 10
[BGM] 대한민국의 미래는 필리핀이다.1~11(完) + 번외편 [새창]
2011/05/25 01:27:53
정말로 작은 관심이 큰 발전이 되려면 작은 행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생각은 생각일 뿐이고 모여봤자 커다란 공상밖에 되지 못합니다.
단지 그 작은 생각들이 작은 행동으로 이어진다면 그 행동들이 모여서 큰 발전이 되겠죠.
그 중 가장 쉬운 방법은 투표입니다.
정론적인 이야기지만, 20대의 높은 투표율만큼이나 현 권력층이 난감해하는게 없으니까요.
(그동안 돈으로 쌓아놓은 것들이 있으니 무서워하기까지는 못될것 같습니다)
단순히 20대의 절반만이라도 투표기간 한달전 부터라도 자기 구역 후보자들의 공약과 지난 행보들을 조사해 보고 투표에 임할 수 있다면 우리나라는 분명 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득권층이 몰아가는 사회분위기는 몇년에 한번 찾아오는 그 한달조차 스펙 이외의 것에 쏟으면 안된다는 식으로 몰아가고, 스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유흥매체라는 것들로 다시한 번 현혹하고 있고, 그에 의문을 품더라도 실제로 저항하는 사람이 너무 적다는것이 문제입니다.
뭐, 그러니 당장 여기있는 사람들 부터라도 좀더 정치판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관심을 가지고 단순히 구의원 투표라도 사람의 됨됨이를 알아보고 투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죠.
물론 브이 포 벤데타으 내용처럼 과격한 저항이 필요해 질지도 모르지만, 현재 할 수 있는 점을 찾는다면 자신의 정치 신념을 잡고 그에 맞는 사람을 찾아 투표하는 것입니다.
물론 바쁜 20대가 정치신념을 찾는다는 것이 힘들겟지만, 20대를 스펙쌓기 바쁘게 만드는 것이 부조리하다고 느끼는 현 사회입니다.
어딘가서에 고리를 끊지 않으면 반복되는 악순환이죠.
그렇다고 자신이 정치적으로 정확한 위치를 고수할 것을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자신 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느 방향인지, 그리고 그러한 방향이 보이는 정치인이 있는지 찾아보는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생각과 작은 행동이 될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실수 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옳다고 생각했던 정치인이 알고보니 비리 투성이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시행착오가 필요한 것이 현 20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경험이 쌓여야 우리의 미래인 30대, 40대에 되서도 현재 같이 보수에만 매달린 정치가 아닌 좀 더 경험이 쌓인 진보된 정치가 이루어 질 수 있고 그런 정치와 정책들을 바탕으로 한국이란 나라가 퇴보하지 않을 수 있다고 봅니다.
98 2011-05-25 00:10:43 7
[BGM] 대한민국의 미래는 필리핀이다.1~11(完) + 번외편 [새창]
2011/05/24 22:35:33
군데 군데 비약적인 부분이 보이지만 완전히 아니라고 부정하기는 힘든 내용이네요...
지금 문제는 문제의 당사들이 당장 자신의 살길만을 모색하고, 그 외의 사람들은 정말로 아무생각 없이 사는 현 상태라고 봅니다.
5.18 당시의 주역은 현재 문제의 당사자들인 우리와 같은 20대들이었고 그들로 인해 대한민국이 발전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뭔가요. 사람들은 스펙과 취업에만 목매여 있고 윗세대들이 이룩해놓은 것들은 퇴보해가고 있죠.
미디어에서는 항상 스스로를 가꿔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드라마에서는 소위 스펙이 쩌는 가공의 남자들이나 가난했지만 노력해서 성공한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삼고 있죠. 희망고문이에요.
너도 노력하면 저렇게 될 수 있다, 성공만 해 봐라 넌 더 떵떵거리며 살 수 있어라는 말만 하죠.
물론 이것 자체가 나쁜게 아니에요, 단지 실제로 그 길을 찾는 방법을 스펙이라는 하나만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사회분위기부터가 문제죠.
다들 안정적인 직장만 찾으며 노후가 보장되는 일을 하기를 바라죠.
그런데 정말로 어느정도의 노후를 준비할 정도로 돈을 모으려면 대기업에 들어가서 평사원으로 살면 안되요.
자기 사업을 해서 돈을 많이 모으거나, 기업의 상위층으로 올라가야죠.
기업 사원 월급은 노후대비는 거녕 당장 어느정도 먹고사는 정도밖에 안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게 안정적인 직장이라고 생각하죠.
갈수록 퇴직시기가 빨라지는 요즘 세상에 연금 나와봤자 얼마나온다고 결혼을 한 이후엔 저축하기도 힘든 월급이 안정적인 직장인가요.
결국 지금 사회는 비정상적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점만은 분명하죠.
하지만 그걸 고칠 힘은 고사하고 그걸 고치려는 의지가 지금의 20대들에게 있나요?
인터넷에 앉아서 정부를 욕하고, 대기업과 기득권층을 욕 하면서 정작 젊은 나이에 대기업에 입사해서 안정적인 직장이라는 착각속에 그 노동력을 바치는 다른 20대를 스펙쩐다며 우러러보죠.
물론 현재 사회의 문제는 복합적이고 어디서부터 손을대야 할 정도로 썩었는지 모를정도죠.
하지만 분재가 썩었으면 썩은부위를 도려내요, 썩은 부위가 많다면 화분 자체를 새로 만들어야하듯이 지금 20대들이 해야할 것이 그런것들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니트족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 그들이 싫어하는 이 부조리한 사회를 갈아 엎으려는 노력을 단지 인터넷의 텍스트로만 끝내고 말려고 하기 때문이죠.
동쪽의 에덴같은 만화에서 니트족의 가능성을 아무리 낙관적으로 보면 뭐합니까, 현실이 그렇지가 않은데.
자신들은 교육받은 지식인들이고, 따라서 직접 몸으로 부딛히는 시위보다는 우아하게 인터넷의 어딘가에 글만 남겨놓는 사람들.
물론 저도 현재 그 중 하나이고, 스스로 그런 저를 욕하기도 하지만 누군가 들고일어선다면 저는 그의 바로 등 뒤에 서 있을겁니다.
하기야, 다른 분들도 저와 마찬가지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고, 누군가 일서섰지만 제가 그때 그 뒤에 서 있지 않아 그 누군가가 스러져 갔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요...
이런 저를 위선자라고 욕하실 분도 계실테고 저 스스로도 이런 제가 위선자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글을 보는 누군가는 부조리한 사회에 어떤식으로 저항해야할지 고민해 보셨는지 질문하고 싶습니다.
97 2011-05-25 00:10:43 30
[BGM] 대한민국의 미래는 필리핀이다.1~11(完) + 번외편 [새창]
2011/05/25 01:27:53
군데 군데 비약적인 부분이 보이지만 완전히 아니라고 부정하기는 힘든 내용이네요...
지금 문제는 문제의 당사들이 당장 자신의 살길만을 모색하고, 그 외의 사람들은 정말로 아무생각 없이 사는 현 상태라고 봅니다.
5.18 당시의 주역은 현재 문제의 당사자들인 우리와 같은 20대들이었고 그들로 인해 대한민국이 발전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뭔가요. 사람들은 스펙과 취업에만 목매여 있고 윗세대들이 이룩해놓은 것들은 퇴보해가고 있죠.
미디어에서는 항상 스스로를 가꿔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드라마에서는 소위 스펙이 쩌는 가공의 남자들이나 가난했지만 노력해서 성공한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삼고 있죠. 희망고문이에요.
너도 노력하면 저렇게 될 수 있다, 성공만 해 봐라 넌 더 떵떵거리며 살 수 있어라는 말만 하죠.
물론 이것 자체가 나쁜게 아니에요, 단지 실제로 그 길을 찾는 방법을 스펙이라는 하나만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사회분위기부터가 문제죠.
다들 안정적인 직장만 찾으며 노후가 보장되는 일을 하기를 바라죠.
그런데 정말로 어느정도의 노후를 준비할 정도로 돈을 모으려면 대기업에 들어가서 평사원으로 살면 안되요.
자기 사업을 해서 돈을 많이 모으거나, 기업의 상위층으로 올라가야죠.
기업 사원 월급은 노후대비는 거녕 당장 어느정도 먹고사는 정도밖에 안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게 안정적인 직장이라고 생각하죠.
갈수록 퇴직시기가 빨라지는 요즘 세상에 연금 나와봤자 얼마나온다고 결혼을 한 이후엔 저축하기도 힘든 월급이 안정적인 직장인가요.
결국 지금 사회는 비정상적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점만은 분명하죠.
하지만 그걸 고칠 힘은 고사하고 그걸 고치려는 의지가 지금의 20대들에게 있나요?
인터넷에 앉아서 정부를 욕하고, 대기업과 기득권층을 욕 하면서 정작 젊은 나이에 대기업에 입사해서 안정적인 직장이라는 착각속에 그 노동력을 바치는 다른 20대를 스펙쩐다며 우러러보죠.
물론 현재 사회의 문제는 복합적이고 어디서부터 손을대야 할 정도로 썩었는지 모를정도죠.
하지만 분재가 썩었으면 썩은부위를 도려내요, 썩은 부위가 많다면 화분 자체를 새로 만들어야하듯이 지금 20대들이 해야할 것이 그런것들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니트족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 그들이 싫어하는 이 부조리한 사회를 갈아 엎으려는 노력을 단지 인터넷의 텍스트로만 끝내고 말려고 하기 때문이죠.
동쪽의 에덴같은 만화에서 니트족의 가능성을 아무리 낙관적으로 보면 뭐합니까, 현실이 그렇지가 않은데.
자신들은 교육받은 지식인들이고, 따라서 직접 몸으로 부딛히는 시위보다는 우아하게 인터넷의 어딘가에 글만 남겨놓는 사람들.
물론 저도 현재 그 중 하나이고, 스스로 그런 저를 욕하기도 하지만 누군가 들고일어선다면 저는 그의 바로 등 뒤에 서 있을겁니다.
하기야, 다른 분들도 저와 마찬가지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고, 누군가 일서섰지만 제가 그때 그 뒤에 서 있지 않아 그 누군가가 스러져 갔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요...
이런 저를 위선자라고 욕하실 분도 계실테고 저 스스로도 이런 제가 위선자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글을 보는 누군가는 부조리한 사회에 어떤식으로 저항해야할지 고민해 보셨는지 질문하고 싶습니다.
96 2011-05-24 17:05:05 1
이게 해물탕이야 파스타야~~~~~~~~? [새창]
2011/05/24 22:01:03
누구는 골뱅이로 파스타 해먹는데 바로 위에 이런거 올리심 제가 너무 없어보이잖아요 ㅠㅜ

아무튼 무지 맛있겠네요...부럽..
95 2011-05-24 17:05:05 0
이게 해물탕이야 파스타야~~~~~~~~? [새창]
2011/05/24 17:02:46
누구는 골뱅이로 파스타 해먹는데 바로 위에 이런거 올리심 제가 너무 없어보이잖아요 ㅠㅜ

아무튼 무지 맛있겠네요...부럽..
94 2011-05-24 16:58:24 4
나물 함박스테이크 [새창]
2011/05/28 19:12:00
우와 엄청 커다란 동그랑땡이네요 ㅇㅂㅇb
93 2011-05-24 16:58:24 1
나물 함박스테이크 [새창]
2011/05/23 20:46:54
우와 엄청 커다란 동그랑땡이네요 ㅇㅂㅇb
92 2011-05-24 16:57:28 0
ㅎㅎ 여친이 만든요리 [새창]
2011/05/24 00:06:32
요리는 직접 해먹어야 실력이 늡니다(?)
91 2011-05-24 16:56:42 0
어제 저녁 메뉴. [새창]
2011/05/24 09:20:55
바맘바를 입에 넣고 다시 담배를 빠는 건가요?

남친분이 재주가 참 좋네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386 387 388 389 39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