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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15: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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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역차별이 더 심해, 아주 그냥.
1. 아는분 아들이 성희롱/추행으로 신고를 당했는데, 아들분도 고등학생, 신고한 애들도 고등학생(여자)인데
2. 알고보니 아들의 핸드폰을 뺏은 다른 학생이 몰래 여학생들에게 카톡 및 SNS메시지 등을 발송했던거고, 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여학생은 아들에게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가 복수할 기회라고 생각하고 추행당했다고 신고했던것.
3. 하지만 이 모든 사실을 밝히기 전에 학교측에선 아들분을 퇴학시키려했고, 아는 분은 유죄가 된것도 아니니 전학을 가겠다고 하여 집 등을 전부 팔고 타지로 이사(재산상 손해액이 3억가량 발생)
4. 모든 사실이 드러난 뒤 학교는 '절차에 의한 당연한 판단이었다'며 사죄도 하지않음, 고소한다고해도 '유사 사건으로 재판한 적이 수도 없이 많으나 단 1건도 패배한적이 없으니 마음대로 하라고 함'
5. 추행 신고를 한 여학생도 별다른 사과가 없어 무고죄로 소송을 했으나 검사쪽에서 기소를 하지않은체 이런 저런 이유로 미루고 있음(현재 대부분의 여성범죄 관련 무고죄는 이슈가 크게 되지 않는 이상 기소를 하지 않고 미루고 있는거 같음, 사회 분위기가 그럼)
6. 핸드폰으로 몰래 메시지 등을 보낸 남학생들은 사과를 했고 합의금 받음
지금 대한민국이 이렇습니다. 남자는 여자하기나름이라는 말이 요상한 방향에서 맞는말이 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