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운전석에 앉아본적이 단 한 번도 없는거에요? 아니면 경험이 있는데도 차이를 모르는거에요?
말하는 요점이 사람의 시야각과 카메라 화각 차이를 말하는 거라면 근본적인 접근 방법이 잘못되었습니다.
1. 시야각은 본인이 말씀하신 것보다 훨씬 협소합니다.
- 아래 그림이 도로설계시에 인간의 시야각을 참고하기위한 그림이에요. 본인이 말씀하신 내용과 상당한 거리가 있죠? 정지상태와 움직이는 상태의 시야각이 다르고, 정지상태에서 색채 확인까지 가능한 범위는 더욱 더 좁게 나오네요. 반면 아래 캡쳐화면의 내용은 현재 인터넷으로 구매가능한 (랜덤)차량카메라의 스펙입니다. 화각이 135도라고 나오네요.
2. 카메라가 운전석보다 앞에 위치하며, 운적석에서는 A필러에 가로 막히는 부분이 생깁니다. A필러 때문에 투시력이 없다면 절대로 볼 수 없는 부위가 있으며, 카메라는 운전석보다 앞에 위치하고 화각이 넓기 때문에 녹화화면의 좌우측은 실제로 운전자가 볼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적하신것과는 다르게 오히려 카메라가 사람보다 훨씬 많이 본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