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각
본문은 부의 세습과 가난의 대물림이 요점입니다. '부자가 못되니까 놀아라'라는 말이 아니라 '이제는 열심히 일해도 부자는 될 수 없다' 입니다.
그리고 언제부터 전문직종과 공무원이 성공하기 위한 직업이 됐나요?
IMF이후 '밥이라도 제대로 먹고 살자'라는 생각으로 선택한게 전문직, 공무원 같은 직종입니다.
본문과 맞지않는 데이터를 들고오셔서 답글을 쓰시면....그리고 직업비율이 본문과 과연 같은 맥락인가요?
저 자료는 직업종사자의 인원수 입니다. 과연 대기업 오너 일가의 자산 비율과 그 밑에 월급받는 임원의 자산 비율이 같다고 보시는거에요?
아래 기사는 상위 소득과 자산의 증가 비율에 관한 기사 입니다.
상위 1% 소득이 전체 1/6 : http://jeri.joins.com/culture/story_view.asp?tb_name=cover&Idx=296&list_page=6
자산 증가 비율(그리고 근로소득 비율) :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10/23/0701000000AKR20141023191000004.HTML
상위 1%가 전체소득이 16.6%라는군요. 그리고 자산 증가비율은 하위 20%가 5만원 증가했을때 상위 1%는 약 3억 9천만원 늘었습니다.
엄청난 차이 아닌가요? 그리고 상위 1%의 근로소득은 고작 6.4%...대부분이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이네요.
이런 현실이 정당하다고 보시는 거에요?
현실을 비꼰 재밌는 만화보시고 같이 머리 식히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