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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30 01: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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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료민영화는 1970년대에 시행했습니다.
시행할때에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표방했고 그렇게 미국은 의료민영화가 되었죠.
그리고 몇십년이 지난 지금, 식코에 나온 것처럼 돈 없으면 그저 죽을 수 밖에 없는 나라가 되버립니다.
물론 의료민영화가 된다고 해서 단기간에 문제는 없겠죠.
하지만 십년이 지나고 이십년이 지나고 삼십년이 지나고....시간이 숫하게 지나다보면
의료민영화는 점점 커져서 어느세 미국과 같은 실정이 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가능성을 초기에 진단하여 세금을 절약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복지가 돌아가게 되게 한다면?
우리나라라고 해서 미국 처럼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마냥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의료민영화를 반대하는 이유는 당장 내가 내는 진료비가 아니라
내 후대에 이르러 내 아이들이, 내 손자가 혹시나 있을 고통으로 부터 벗어나게 하기 위해
현대를 살아가는 이로서 의무감을 느끼고 반대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