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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6 10: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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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리 들었다고 해서 이런 비도덕적 행위를 눈감아주면 절대 안될일.
이건 교수만의 잘못이 아니라 그것과 야합한 송유근 본인의 도덕성 문제도 분명히 있음.
지금은 봐줄수있는 어린 나이도 아님.
특히 위에 변명이라고 한게
"기자가 “표현만 다르지 실제 내용은 똑같다는 지적이 있다”고 재차 묻자, 송 군은 “그 표현이 다른 게 중요하다”면서 “그렇게 쉬운 것이었으면 왜 13년 동안 아무도 하지 못했겠는가”
<--- 이 글을 보니 이미 개선의 여지가 없는 글러먹었다는 생각이 들정도.
물론 송유근을 이렇게 만든 과정과 교수 등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걸 "와 과거에 천재소리들었으니 이번 과오는 대강 지나가 주자" 라고 할정도로
표절과 표절에 대한 뻔뻔함은 절대 가벼운 문제가 아님.
스포츠로 치면 약물남용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