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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4 18: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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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 장애인, 미혼모 등등 사회적 소수, 약자들에 대해 위한답시고 아주 긍정적인 이미지를 덧 씌우려는 기관들이나 단체들을 볼때마다 한숨이 납니다.
그냥 동성애자든 말든, 장애인이든 말든, 미혼모든 말든 그냥 그런거 신경 안 쓰는 사회가 되고 필요에 따라 약간 배려하는 사회가 되어야지
동성애자는 다 하리수나 빌리형처럼 잘생기고 이쁘다. 장애인은 무조건 착하다 마음이 곱다, 미혼모는 아주 생명을 소중히 하는 강인한 여성이다.
마치 그들을 위한답시고 그런 이미지를 덧 씌우다 보면 오히려 더 극심한 편견과 오해를 낳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