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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2 12: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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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노래 가사에서 본 것 같은데
20대
하고싶은 것, 할 수 있는 것, 해야하는 것
사이에서 고민이 많네 안 많네 하는 것이었는데..
결국 지금와 보니 셋중에 하나라도 뭐 고민한 적이 없이
그냥 시계 붕알처럼 왔다갔다 하는 시간만 보낸것같아요
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인 것 같구요..
아마 운빨로만 살아온 시간들이라... 또 이렇게 운이 좋을까
라는 생각들이 불안함의 원천 인 것 같습니다.
뭔가 노는동안 목표란걸 한 번 세워봐야 되는데 도저히 감이 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