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
2015-10-18 02:40:50
0
물의 수소결합으로 뭉쳐져서 몰려다니는 특성땜에 그런지
아니면 정말 육각형 구조를 만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특정 온도에서 물 맛이 달라지는 것은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뜨겁게 끓인 커피에는
얼음을 넣은 아이스 커피나,
뜨거운 물을 붓는 경우 물맛이 티가 안나는데,
그냥 상온의 맹물을 넣으면 물맛이 따로 돕니다.
혹시나, 육각수가 그런 특성을 반영한다쳐도,
저런 물건이 어떤 원리로 그런 상태의 물을 만든다는지는 이해가 안되지요.
차라리, 제일 부피가 커진다는 5도씨의 냉장고에 물을 오래 보관하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