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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8 16: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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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아직 하나 달렸을 뿐인데 욱하는 사람 많네요. 지속적으로 답정너 한 것도 아니고. 저나 댓글 다는 많은 사람은 이런 상황을 많이 접했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당연하게 느껴지고 답답하겠지만 글 쓰는 사람은 환경에 따라 처음 접할 수도 있죠. 그리고 자기 일이 되면 잘 보이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괜히 아직도 가정폭력 피해자가 많은게 아닙니다. 사랑하던 마음이 몇 마디 듣고 만 하루만에 바뀌는게 쉽겠습니까?
답답하더라도 공격적인 댓글이랑 비아냥은 좀 자제 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꼭 도움이 되어야 하는건 아니지만 당사자에게 도움이 안될 뿐더러 그냥 건수 잡아서 스트레스 풀이 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