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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9 2016-02-14 12:16:12 0
힐러리 유세장에서 올브라이트의 믿어지지 않는 망언 [새창]
2016/02/13 00:10:56
올브라이트가 적절치 못한 발언을 했고 자신도 인정 하지만 솔직히 이건 왜곡에 가깝습니다. 오늘자 올브라이트가 올린 글 보시길 바래요.
2938 2016-02-14 12:11:57 0
베오베 간"믿어지지 않는 올브라이트의 망언"에 대해 반박은 아니지만 보충 [새창]
2016/02/14 11:55:17
그리고 샌더스 지지 하는 건 좋고 확실히 올브라이트가 잘못했지만 컨텍스트 없이 타국의 대선 관련해서의 비방은 놀랍네요. 그 자체로도 왜곡되어서 더 할 얘기는 없지만, 이왕 말이 나왔으니 딴 소리도 좀 할게요.
저는 한국에서는 진보로 분류 될 것 같지만, 일단 경제학을 어느정도 배운 사람으로써 (대학원) 얘기해봅니다. 샌더스의 정책 방향성에 대해서는 좋다고 생각해요 저랑 맞는 부분도 많고. 근데 첫째로 모든 사회 문제가 경제 문제가 아닌데 샌더스는 모든 문제를 (인종 차별에 관한 것 등등) 경제/계층간 갈등으로 모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 같은 때에는 모두에게 어필 할 수 있죠. 하지만 두번째 문제는 샌더스는 경제에 대해 무지한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제대로 된 경제 관련 조언자라도 있다면 지금 공약하는 경제 정책들이 비용 때문만이 아니라 다른 방면들로도 현실성이 없다는건 인지해야 합니다.

최저임금에 관련한 것도 저는 올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왜 15불이죠? 그에 대한 근거도 그리고 논리도 충분한 당위성이 있는걸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논리적인 결정만을 내리는 사회였다면 뜻은 좋지만 말은 안되니 좀 더 보충하고 최소한의 분석은 해오라고 했겠죠. 일단 최저임금을 올리면 -+ 쪽으로 여러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올리는 범위에 따라서 각각 이펙트의 크기도 다를테고요. 15불 주장하는 쪽 (버니 샌더스를 포함 전에 올라왔던 로버트 라이시 교수 등등) 근거 중에 경제적으로 설득력이 충분한게 올려야 한다는 부분 빼고 가격 범위에 대해선 하나도 없더군요. 이 가격을 무턱대고 지지하는 경제학자는 주류든 비주류든 하나도 못 봤습니다. 로버트 라이시는 경제학을 제대로 공부한 적도 없고 (옥스퍼드에서 여러가지 짬뽕 된 석사를 함), 정책학 학교의 장으로 있지만 사람들이 자꾸 경제학자라고 해도 고칠 생각이 없는 제 의견으로는 존중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구요.
대학 모두에게 공짜도 첫째로는 비용적 현실성이 없습니다. 지원을 어느 정도 해서 장려한다면 모를까 정책학적으로 생각했을 때 항상 모랄 헤저드 부분은 고려 해야하는데 모두에게 대학이 공짜면 사회적인 최적이 될 수가 없습니다. 비용이 없기 때문에 갈 필요가 없는 사람도 가게 될 확률이 높아서 사회적 비용이 훨씬 많이 들겁니다. 그리고 모두가 대학을 가면 임금이 오를 것 같지만, 모두가 대학을 가면 일에 따른 필요 교육의 차가 없어져서 임금의 격차는 어느 정도 줄겠지만 제 생각에는 대부분 다 같이 낮아질겁니다. 학문적으로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이 부분은 틀릴 수도 있지만 경제 역사 아시는 부분은 Malthus 때를 생각하면 비슷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2937 2016-02-12 08:15:31 0
(긴글주의) 남편과 남편 친구들의 단체 카톡방 대화가 신경쓰여요 [새창]
2016/02/11 10:08:44
그런 사람도 생각보다 많지만 절대 다 그런것 아닙니다. 친구 말은 자기 합리화의 일종이라고 생각해요. 다 그러니 어쩔 수 없고 나도 받아들여야지 어떻게
2936 2016-02-12 07:49:16 6
오늘 마녀사냥 현장을 눈으로 봤네요;; [새창]
2016/02/11 17:21:21
적어도 동영상 같은게 다시 올라오면 댓글 정도는 달아줄 수 있지 않을까요
2935 2016-02-11 18:55:17 0
엑스컴2 디지털디럭스 질문입니다 [새창]
2016/02/11 18:12:18
디엘시 다 포함이라기 보다는 명시된 3개의 dlc 포함입니다.
2934 2016-02-11 12:20:13 0
게임과 상관 없는거 같지만, 게임과 상관 있는 확률 얘기. [새창]
2016/02/11 10:53:59
... 사실 확률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 인식의 문제. 연속 숫자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 가정이 숫자가 1%의 확률로 나온다면 연속으로 10번 그 숫자가 나올 확률은 0.01^10이 되니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그런 결과가 나왔을시 가정을 의심은 해봄직 하죠. 그래서 통계에 기본이 되는 개념 중 하나가 type 1 error랑 type 2 error가 아니겠습니까. 통계적 테스트도 틀린 가정을 찾아낼 확률도 중요하고 맞는데 틀릴 가능성이 크다고 할 확률도 중요해요.
2933 2016-02-11 12:08:35 5
남편이 자꾸 젖꼭지만져서 미치겠어요ㅠ [새창]
2016/02/10 20:53:56
읽기만 해도 화나네요. 일종의 정신적인 폭력이죠. 싫은거 알면서도 계속하다니. 장난으로 응수 하는 것 보다 저는 제대로 화내고 쉽게 용서해주지 않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해요. 어차피 그때만 화내고 영향이 없으니까 계속 그러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바뀔 때까진 아예 상대 안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2932 2016-02-11 11:58:01 1
편의점 알바생의 사은품 밑장빼기 [새창]
2016/01/29 21:36:51
이 분이 다신 건 미련하다 호구 같다는 말도 없고 작성자님이 잘못했다는 얘기도 그리고 호구 같다는 얘기 한 사람들이 잘했다는 얘기도 없으니까요. 그것보다 더 배려 할 수도 있지만, 글쎄요. 아무튼 오해가 있는 것 같아서 좀 껴들어봤습니다. 내가 상처 받는만큼 뜬금 없는 공격이라고 "생각되면" 남 또한 상처 받을 수 있으니까요. 회초리질이라기 보다는 남의 행동을 조절할 수 없으니 내가 좀 덜 상처 받아야겠다는 마음가짐을 얘기 하고 싶으셨던 것 같거든요. 아무튼 마음 잘 추스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괜히 호구 같다 그런 소리 하면 화내는게 당연합니다. 단지 이 분에게 뭐라고 할 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2930 2016-02-11 10:32:55 0
엑스컴 확률 계산법 아시는분 계신가요? [새창]
2016/02/11 10:10:07
확실하진 않지만 진지한 대답을 드리자면 엄폐 같은건 퍼센티지가 아니라 방어도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본 방어도가 있고+엄폐에서 오는 방어도가 있으면 그걸 기본 조준(병사마다 다름) + 총의 사정거리에 따른 +- 그런 것들을 비교해서 공식에 대입한게 퍼센티지로 표현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계산은 바탕에서 컴터가 하는거구요.
2929 2016-02-11 06:02:39 0
[새창]
미적분이랑 기본적인 통계학은 있어야 학부는 괜찮을텐데, 기본 미적분 아닌 버분은 수업 들으면서 병행해서 수업으로 배우셔도 될거예요. 만약 나중에 대학원 생각있으시면 그냥 다다익선이지만 대학 때 추가로 배우셔야 할게 좀 있어요. 분석학, 미분방정식, 통계학, 그리고 다차원 미적분이 기본이고, 좀 잘하고 싶다 싶으면 측정이론 까지는 들으시는게 좋아요.
2928 2016-02-11 05:57:23 0
한국경제연구소 경제용어 변경제안안 [새창]
2016/02/10 21:16:16
??? 뭐지 이건. 몇몇은 의미가 아예 다른데요.
2927 2016-02-11 05:55:45 0
경제/경영학 용어가 너무 어려워요.. [새창]
2016/02/11 00:13:04
음 경제학은 영어로 배우시면 훨씬 좋기는 해요. 일단 대부분 한국에서 쓰는건 번역적이어서 직관으로는 좀 알기 어렵죠. 단, 사람에 따라 그럼 영어가 또 문제가 될 수 있을 수도 있지만요.
학문과 실용의 거리에 대해서는 뭐 어느 학문이든 존재하지만 경제학에서 또한 상생관계라고 생각해요. 장사를 하면 직관적으로 알게 되는 부분도 많지만 학문적인 연구를 통해 개선 해욌던, 그리고 개선 할 수 있는 부분도 많거든요. 개념에 관한 부분도 경제학 하시는 분들 중에 경제학이 최고야 라는 오만을 가진 분들도 있고 하지만, 우리가 다 알고 있는 것이라고 해도 개념이나 용어로써 정립 시키는게 도움이 되기는 합니다. 경제학 출신이라 그런가, 좀 옹호하게 되네요.
2926 2016-02-11 05:35:02 2
편의점 알바생의 사은품 밑장빼기 [새창]
2016/01/29 21:36:51
여러 댓글로 상처 받아서 좀 날카로와지시는건 이해 합니다. 예상과 다른 몇 댓글들 때문에 좀 힘드셨겠어요. 평소에 오유 보다 둥글게 사람들이 쓴 것 같다라는 말은 아마 개개인이 맞춰서 배려해서 써준 것 같다 라는 의미 보다는 "또라이들과 어그로 종자들이 평소 보다 적었다"라는 의미에 가깝지 않나 생각해요. 요즘 날카로운 사람들이 넷상에 많으니까요. 윗분 말씀대로 커뮤니티가 개인이 아닌 이상 모두가 좋은 반응을 하지는 않겠고, 아마 그러면 작성자님은 필연적으로 상처 받게 되는 것 아닌가 싶고요.
제가 틀렸을 수는 있지만, 위 댓글이 글쓴이를 호구라고 하는 걸 옹호 하는걸로는 읽히지 않아서, 그리고 작성자님이 비꼬신게 걸려서 댓글 달아봤어요.
시간을 두고 순차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은 가족이나 친한 친구들 아니면 참 기대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2925 2016-02-10 17:26:20 0
[새창]
아 그리고 불이 사그라드는건 소울을 쪼개서는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아마 그냥 연료가 떨어져서.... 그래서 다시 태우려면 쵸즌 언데드가 희생을 해야하구요. 2랑 중요한 연결점에는 마누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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