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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2 06: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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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지금 할 수 있는건 없잖아요. 그냥 잊고 담담히 살려고 노력해봐요.
다른 사람들 말처럼 그 누나가 나쁘다 좋다라고 전 꼭 판단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모든게 명확하고 행동도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참 이상적이겠지만, 사람의 삶이라는게 그렇게 자로 잰듯 깨끗하진 않죠. 그 누나처럼 사람과의 관계와 사람들 사이에서 고민하지 않는 사람 별로 없을거예요. 남에게는 나빠 보이는 행동도 하게 될 수 있구요.
어쨌거나 지금은 그냥 노력해서 자기 생활에 집중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게 나중에 만약에 만나게 되더라도 그렇고 그렇지 않더라도 작성자님께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