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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2 06: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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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런 상황이 많이 없어서 잘 모르는 걸 수도 있는데, 그 사람 생각과 그 사람 자체에 대해 관심이 있으면 맞장구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해요. 굳이 범위를 생각 할 필요도 없고, 맞장구라고 생각할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나 공연 보러 간다" 그럼 "아 진짜? 재미있겠다 잘 갔다와" 보단 어떤 공연인지, 누구랑 가는지, 원래 좋아하는지 등을 물어볼 수도 있고, 그럼 뭐 클래식이라든가 그런거 좋아하느냐 등 여러가지 취향이나 그런것도 물어보기 좋은 것 같아요.
그냥 친해지고자 하는 생각 보다 그 사람 자체를 알고자 하고 궁금해 하다보면 친해진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