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
2012-01-05 06:13:27
0
무엇이 원인이고 구체적으로 어떠한 상황들인지가 그리 크게 중요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게 술버릇이든 여성 편력이든 첫번째로 여자를 통해 믿음을 깼고 두 번째로는 계속 그 술버릇이 나타난다는 거죠. 지나간 일들을 Sunk Cost라고 한다면 미래에 과연 행복할 것인가만 생각하면 답이 나와요. 이야기를 통해 고치거나 풀거나 이해할 자신 있으시면 계속 나가는게 좋겠죠. 현실적으로 과거의 행복을 그 사람이 줄 가능성이 얼마인지...
사람은 살아가면서 사람보는 법을 배우는 거니까 조금 덜 힘들어하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