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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3 04: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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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털어놓으시면 불안하시죠? 슬프게도 그만큼 믿음이 가는 친구가 없으시거나 익숙치 않아서 일겁니다. 믿음이 가는 친구가 있다면 한꺼번에 털어놓지 않더라도 조금씩 이야기하면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자기에게도 그리고 친구에게도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들은 남의 일에 아주 큰 노력을 들이고 신경쓰고 자기 일 처럼 아파하고 하지 않습니다. 조금씩 털어놓아도 아주 큰 짐이 되진 않을겁니다. 단지 너무 한꺼번에 꺼내놓으면 질릴수도 있겠죠 사람 따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