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을 주도 하는 쪽에서 리스크를 안아야죠. 납품가를 왜 보전이니 뭐니 하면서 바꾸는거예요. 중소기업 쪽에서 행사를 하기를 원하는거면 수지에 맞게 가격*판매량을 측정하고 납품가를 서로 그때에 조정하면 되지만 마트에서 주도 하는거면 납품가를 바꾸는건 안되죠. 그리고 상식적으로도 가격이 적을 때 많이 팔리겠나요 더 높였을 때 많이 팔리겠어요? 보전은 눈속임에 지나지 않아요 감언이설에 속으면 안돼요.
또 고정환율 비슷한 제도로 가는 곳은 결국 환율 방어하려면 외환 보유고를 써야 하는데 헤지 펀드들이 마음 먹고 환율 공격 하면 금방 바닥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럼 환율은 터지곤 합니다. 영국도 옛날에 당한 적 있죠. 고정환율 채택하는 국가는 다른 특별 규제 없이는 언제나 이런 위험이 있어요. 선진국 대부분이 변동인건 이런 것도 한 몫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