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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7 17: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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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국어도 제대로 못하고 국사도 모른다 하면 이해 하겠는데 이건 좀... 자식을 한국에서 교육 안 시켜서 공교육에 대해서 잘 모를 것이다 정도의 정책에 대한 비판은 정당하다고 보는데 그 자체로써 까는건 아니라고 봐요. 불법이 있으면 모를까 만약 자식이 국사 등에 관심이 없었을 경우 부모님의 소유물도 아닌데 강제로 시키는게 맞을까요? 관심이 없다는 적극 의지 표명이 있지 않았더라도 대통령 후보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의무가 아닌 자율에 해당하는 부분을, 그것도 도덕성 등과도 관련 없는 부분을 제약 하려고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