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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2017-03-10 17:43:27 26
계집아이라는 단어 안 봤으면 좋겠어요. [새창]
2017/03/10 10:13:55
★일렉트럼 //
계집아이의 어원이 부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과거에는 사내와 계집은 동급이 었죠.
과거에 여성에 대한 인권이 낮을 때 쓰던 단어이니 실제 사내와 계집이 동급이라고 보기도 어렵기도 하고요.

어쨌든 女라는 한자가 계집 여 인 것 처럼 순수 한국어로 여성을 지칭하던 말입니다.

말의 의미는 시대를 반영하기에 과거에 여성을 지칭하던 말이라도 현재는 여성을 낮추어 부르는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고 봐야겠죠.
898 2017-03-08 18:46:05 17
기억속 최고 쓰레기 선생 [새창]
2017/03/08 04:40:50
제가 초1 때니까 81년도 네요..
저희 옆반 선생님이 자기반 아이들 중에 숙제 안해온 애들 런닝에 팬티만 입힌 채로 저희 반을 돌게 하셨죠..
.
.
.
하긴 .. 그 땐 채변 봉투 안가져왔다고 교실 뒤에 신문지 깔게 했었을 때니까.. ㅡㅡ
897 2017-03-08 12:14:00 5
마왕 신해철의 고스트네이션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새창]
2017/03/08 00:53:09
짜장면에 달걀 유무 에피소드.. 겁나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작성자 글 보니 로스트스테이션도 가지고 계신듯..
사실 똥과 섹스로 도배된 로스트스테이션이 명작이 많은데..
그거 듣고 이 사람 정말 열린 사람이구나.. 했습니다.

신혼여행가서 했던 방송... 그거 기억하면 와이프 분 심정이 어떠실지 짐작도 안가요.. ㅜㅜ
896 2017-03-08 11:13:31 26
19)지쳐서 힘들다는 내사전에 없다. [새창]
2017/03/07 10:45:34
그쵸.. 결혼해도 해결 안되면 아이 태어나면 자연적으로 해결됩니다.
오히려 지금이 그리우실 수도.. ㅎㅎ

결혼 10년차.. 마음은 있어도 몸이 안 따릅니다...ㅜㅜ
895 2017-03-08 09:54:32 16
[새창]
여기 왠 반대?
날선 댓글에 맘 상하셨을 텐데 사정을 풀어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갈등 없은 발전은 없죠.
문제는 갈등을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고 풀어 갈 것인가죠.
가족간의 가장 큰 문제는 타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면 이럴 텐데.. 라고 미리 생각해 버리니까요..
가장 가까우니 생길 수 있는 문제죠.

잘 푸셨다니 다행입니다. ^^
893 2017-03-07 15:10:54 1
김재규 재평가 [새창]
2017/03/07 03:16:36
제가 글위에 적었습니다
링크 덧글에 출처 있다고..

시사인 북 -김재규 평전

http://news.donga.com/List/Series_70000000000570/3/70000000000570/20130705/56300706/1 (동아일보 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54627 (오마이 뉴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10836&code=113(경향신문)
892 2017-03-07 10:32:54 56
김재규 재평가 [새창]
2017/03/07 03:16:36
그 부분에 대해서도 다른 평가가 있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6365511&select=sct&query=%EA%B9%80%EC%9E%AC%EA%B7%9C&user=&reply
내용의 출처는 링크의 덧글에 있습니다.

1) 사실 김재규는 5.16 군사 쿠데타와 관련이 없고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려던 이종찬 계열의 사람이였다.

2) 중앙정보부장 취임 이후 남산 고문실 폐지

3)중정에서 간첩조작사건 없앰( 이전 중정부장 임기 3년동안 70건이 넘던 간첩조작사건이 김재규 재임시절 0건)

4) 중정에 의한 선거개입 차단

5)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카톨릭 계열 사제들 방면(이때 김수환 추기경과 친분을 얻게 됨)

6) 야권 인사중 가장 극렬하게 반대했던 김영삼 지원

7)박정희에게 1977년 직선제를 건의하기도 했고, 1979년에는 긴급조치 9호의 해제를 건의하기도 했다고 한다. 물론 박정희는 이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박정희와의 사이가 틀어지는 이유 중 하나)

8)당시 연금중이던 김대중의 외출을 눈감아주어서 김대중이 김영삼측 단합대회에 참석할 수 있게 해서 김영삼의 전당대회 당선을 도와주기도 했다.

9)10·26 직전, 차지철이 캄보디아 처럼 전부 밀어버려야 한다라고 주장. 박정희는 이 말을 듣고 "얼굴에 희미한 미소" 를 지었다. 박정희는 그 자리에 있던 김재규에게 "정보부가 좀 무서워야지. 그렇게 물러서야 무슨 일을 제대로 하겠나?"며 면박을 주었다. 그날 김재규는 집무실에 돌아와 수행비서관 박흥주에게 "귀를 좀 씻어야" 겠다고 말했다.

10)강압수사 금지 조치, 기구 축소, 해외정보업무 중심으로 중정 개편, 부장 판공비 8억 원을 내놓아 직원들 퇴직기금을 제공했다

11) 아버지가 세운 사학을 국가에 헌납하였다.

12) 10.26 일어나기 3개월전 고 장준하 선생의 아드님에게 시끄러워질거 같으니 미리 미국으로 피해 있으라는 말을 하였다.(10.26이 우발적이 아닌 의도된 것이라 생각되어지는 주장)

13) 김재규가 장준하의 가족을 찾아가 "장선생님은 추락사 한 것이 아닌 정권 차원에서 돌아가셨다" 라고 귓띔해줌(장남 장호권의 증언)

14)중정부장 시절에 그의 부모님은 쌀가게를 하고 있었고 자신이 중정부장이니 그의 동생에게 비리에 연루됐다고 하자 건설사를 그만 두라고 한 일화, 건설부 장관 시절엔 그의 무남독녀 딸의 결혼식때 친지들 이외엔 누구도 오지 말라고 한 일화가 있다

15)부마항쟁 당시 김재규와 박흥주가 최루가스에 맞아 초주검이 된 어린아이를 구하려 노력하였다.

16) 4.3항쟁의 주역인 송요찬 장군과 마찰이 있었는데 당시 김재규 대령을 영창을 보낼려 했으니 이를 말린 사람이 이종찬

17) 그는 최태민의 비리를 파해쳐 박정희에게 보고하였으나 별 반응이 없자 상당히 화를 냈다고 한다. 이는 항소이유서 중에 10.26 발생의 계기 중 하나라고 주장하였다.

18) 10.26 이후 김계원의 증언에 의하면 시해 당일 본인에게 "부마사태를 폭동 진압하듯 무조건 누르면 부산 시민이 다 일어나 봉기한다. 공화당도 차지철이 무서워 대통령께 바른말을 못하고 있다. 이놈을 오늘 없애 버려야겠다." 라고 이야기 하였다고 한다.

19) 박정희 시해 바로 전 김재규는 박정희와 김영삼 구속과 관련해 서로 언성을 높힐정도로 싸웠다고 한다.( 김계원 증언)

20) 중앙정보부장이였던 당시 김수환 추기경과 박정희대통령과의 면담을 주선하였다.

21) 투옥 이후 제야인사 및 김수환 추기경이 그의 사면을 위해 노력하였다.

22) 유신독재에 항거하는 학생들을 전부 빨갱이로 몰아서 취직을 포함해 아무 것도 못하는 폐인으로 만드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면서, 이런 방식으로 생긴 '자생적 빨갱이'가 북한에서 넘어오는 '진짜 빨갱이'보다 무서운 존재라며 박정희에게 정책의 시정을 요청했으나 들어주지 않았다고 한다. 김재규는 평소에 유능한 인재들이 빨갱이란 이유로 탄압받는 일에 안타까워 하며, 인재들이 잘못된 이념에 빠지도록 몰아가는 사회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동생 증언)
891 2017-03-06 09:36:16 29
과거의 추억속의 포켓몬 마스터?? [새창]
2017/03/06 04:16:27
꼬릿말을 보니 다른 것도 모으시는 듯 합니다만.. ㅡㅡㅋ
890 2017-02-28 18:02:07 16
안흔한 아재 판별기 .jpg [새창]
2017/02/28 16:14:08

하나 더 추가..

구글 검색으로 http://sboy.blog.me/220628187326 여기서 허락 없이 가져왔습니다.
889 2017-02-23 13:25:39 13
베오베간 조혈모세포 기증 거부 사례를 읽고... [새창]
2017/02/23 10:34:52
저 보다 관련 전문가 분이 설명해 주시면 좋겠지만..
적십자 관련 얘기가 많이 나와 몇 글자 더 적어 봅니다.

현재 국내 조직, 장기 기증은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에서 관리합니다.
적십자에서 관리하는 것 아닙니다.

적집자는 기증자를 모으기 위한 일을 하고 있으며 실제 기증자와 수혜자는 가족이 아닌 이상 서로 몰라야 하기에 국내 대학병원 2 곳에서 중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증자는 적십자에서만 모집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증자 모집의 의미는, 현재 누군가에게 조혈모 세포가 필요하다면 매치 되는지 -공여자의 적합성검사(HLA typing test) - 알아야 하기 기증 희망자의 혈액정보를 받아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에 전달하게 됩니다.

후에 조혈모세포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 경우 환자가 있는 병원에서 위에 말한 2개의 조혈모센터에 의뢰를하게 되고
- 조혈모센터에서 매치되는 기증자에게 연락하여 기증이 가능한 사람을 찾아
- 기증 가능한 날짜에 조혈모세포를 체취
- 환자가 있는 병원에 전달
하게 됩니다.

과정에 적십자가 관여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888 2017-02-23 12:35:49 57
베오베간 조혈모세포 기증 거부 사례를 읽고... [새창]
2017/02/23 10:34:52
지나다 그저 몇자 적어 봅니다....
조혈모세포.. 요즘은 골수 체취 거의 안합니다.
일반 피에서 조혈모세포를 체취합니다. - 말초조혈모세포채집(PBSC)
헌혈과 거의 같은 방법으로요..
그래서 조혈모기증하다 기증자가 사고나는 경우는 요즘은 거의 없습니다..
887 2017-02-21 14:08:01 30
문재인 "택배 왔습니다" [새창]
2017/02/21 12:19:35
쇼죠.. 쇼 맞습니다.
지금까지 민주당이 저런 쇼를 제대로 못했었죠.
사실 정치는 쇼입니다.
쇼맨쉽이 없으면 인기 없습니다.
웃기죠? 일만 잘하면 될 것 같지만.. 그럼 당선이 안되죠.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옳을 일을 하기 위한 포장정도로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새누리 쪽이 포장에만 열심히 였다면
적어도
뭘 하든 30년 포스를 지니신 분이시니 그저 사진 찍으러만 가신 것은 아니리라 믿고 싶습니다.
886 2017-02-20 13:20:55 0
올림픽공원은 준비된 포켓몬고 성지였다... [새창]
2017/02/20 12:41:20
올림픽공원에서는 구석일지 몰라도 대로 사거리 옆에 있고 장미공원 한가운데 있어 접근성은 좋은데요...
그런 곳도 조작하는 사람이 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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