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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5 14: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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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는.. 가장 중요한 것이 엄마의 마음입니다.
엄마가 편안해야 겠지요..
실제 태교 관련 여러 상품은 상술인게 대부분입니다..
'아예 쓸모 없다'라기 보단.. '꼭 필요치는 않다'가 맞겠죠..
태교를 해서 아이가 좋아진다기 보단, 엄마의 맘이 편해 집니다.. 그리고 그게 아기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죠..
아기가 뱃속에 있을때 엄마의 심리상태와 생활 태도는 아기가 태어나도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집 아기는 밤에 잠을 안자요. ㅜㅜ 아침엔 일어나지도 않죠..ㅜㅜ 그리도 심성은 무척 착하게 태어 났답니다.. ^^ )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아기 태어나면 엄마가 무척 고생합니다. 그 스트레스를 아빠에게 푸는 경우도 많고요.
그리고 어린 엄마의 경우 나중에 그 보상 심리로 30대에가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그러니 아빠는 단지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아내에게 잘해주자!
아내와 대화 많이 할 것!
최대한 양육을 같이 하자!
보통 어떤 상품을 사도 설명서가 있으며 잘 쓸려면 설명서를 봐야 하죠.
하물며 사람을 키우는데는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시장에 나와 있는 책중에 뭐가 좋다라고 추천드리기는 어렵고(너무 많고, 부모의 가치관이 틀리기 때문에)
그렇다고 시행착오를 격기에는 아기에게는 너무 힘든 일이 될 수도 있어 걱정하시겠죠..
그러니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가치관이 아닐까 합니다.
아내 분과 상의 하여 아이가 어떤 사람으로 크길 바라는지 얘기를 나누시고, 관련 자료를 찾아 보시면 정말 과할 정도로 많은 책과 자료 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 지자체 별로 혹은 그외 여러 단체에서 시행하는 부부동반 임산부 교실이 있습니다. 될 수 있는 한 많이 참여하세요..
일단 아기가 태어나고 나면 한동안 부부만의 시간을 갖기 어렵습니다. 시간이 되실 때 같이 여행도 다니며 시간을 보내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편안하고 즐거운 엄마의 마음보다 좋은 태교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