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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15: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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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걸로 알고 있는걸 당연한게 아니라는 인식부터 심어주는게 어떠신지요?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이 당연한게 아니고 가족들을 위한 희생이고,
아내가 다른 활동 다 끊고 집안일에 집중하는게 남편을 위한게 아니고 가정을 위한 희생인것을 인식 시켜주는게 좋을듯 해요.
그리고 서로 양보를 해야 아름다운 양보 아름다운 생활 아름다운 모습이 되는거에요.
그리고 글쓴분 내가 이걸 양보 했다고 해서 상대방에게 너도 이런것정도는 양보 해라 할수 없는거라는걸 말씀 드리고 싶네요.
상대방이 양보 하기 싫어보이면 같이 양보 안하면 되요. 그러면 남남이나 다름 없죠.
어쩔수 있나요? 부인이 그걸 원하는데요. 개인 생활 챙기시고 하고싶은거 하세요.
그리고 해결하려고 마음 먹었으니 최악의 경우도 우선 생각해 놓고 진행 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만약 최악의 경우 말그대로 이혼이겟지요. 이경우 자식들의 양육권을 누가 가져가느냐가 문제가 될꺼에요.
그럴경우 필요한부분이 아내분의 무능함 경제관념 없음을 증거로 내밀 자료를 준비하는게 포인트 일거 같네요.
자식들 양육은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한 어머니에게 넘어가게 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이미 믿음이 깨지고 불화가 시작 되었다고 느끼셨다면 사실대로 말하고 대화를 하는것도 방법일거 같네요.
사실대로 말하면 기분 나빠할걸 인지 하고 단도직입 적으로 말씀하세요.
"난 널 못믿겠고 평생을 같이 살 배우자로 널 생각 못하겟다"
"부부는 서로 도와가며 서로 기대고 품어줄수 있는 존재지 한쪽이 일방적으로 품어주고 한쪽이 일방적으로 보호해주는 존재가 아니다"
로 시작해서 왜 이런 생각을 하게되었는지 설명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게 무얼지 서로 상의 해보는게 좋을거라 봅니다.
우선 서로의 미래에 대해 대화해보고 서로의 미래를 계획하는게 맞을거 같네요.
서로 바라는 방향이 다른데 같이 같은 방향을 가야 한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감정이 격해지면 말 한마디 한마디에 격해지고 말끊고 싸우고 격해질수 있습니다.
먼저 글로 정리 하고 미리 준비된 글로 서로간의 대화를 하는게 방향성 유지에도 좋고
서로간의 오해를 줄일수 있는 방법 입니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생각 할수 있는 방법이였고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아래입니다.
근데 제가 제 어머니의 상황을 경험 해본 사람으로서 아무리 대화하고 설득해도 소용 없습니다.
말로는 다해준다고 합니다.
하루 이틀은 그런 행동을 해요.
그리고 모든행동이 더 은밀해집니다.
해결 방법은 두개에요. 고르세요.
1. 그냥 이대로 계속 살면서 밑빠진 독에 물부으면서 살면 됩니다. 그냥 동내의 양아치로 살아가세요.
2. 이혼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