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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2 09: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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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직시 하란 뜻으로 직설적으로 말하겟습니다. 쓰레기통 가득 달리겟네요. ㅠㅠ
우선 무언갈 시작하긴 많이 늦으셨네요. 유일하게 나이 안따지는곳은 공무원 밖에 안남았습니다. 다른 사람은 지금이라도 다른 학교 가서 전공 공부 하고 시작 하라 하는 사람도 있겟짐나 전공 공부 하고 나와도 박사급 아닌이상 30살 넘은 "무경력" 신입사원은 어지간 해서는 안뽑습니다. 뽑아도.... 약점 잡고 연봉도 안올려주는 그런 악독 업자에게나 걸리겠죠.
사실상 제가 사장(인사쪽 담당자)이라 해도 군대 전역해서 갓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사람과 (26~27 세 정도 되죠) 2년제 졸업 후(사회에서는 학점은행제 & 사이버대학을 2년제 정도로 칩니다. 저도 빡세게 학점은행제로 공학사 땃는데 대우는 전문대졸 대우ㅋ) 4~5년은 논 신입사원..... 저라면 전자를 뽑겠습니다.
왜냐하면 우선 건강상의 이유든 학업상의 이유든 사회를 늦게 나온사람은 뭔가 문제 있다고 생각할수 박에 없어요. 개인적으로 잘 알지 못하는 이상 절대 알수 없죠. 이력서 상에 나타나는 숫자만으로만 판별할수 없으니간요. 건강상에 이유라면 더더욱 뽑기 싫죠.
회사일하면서 건강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건강하지 못한사람은 맨날... 어휴.. 각설 하고 암튼 현실을 직시하고 선택을 하게끔 쓰레기통 가득 달릴 리플을 달았습니다.
사실 글쓴분에게 선택의 폭이란 참 좁네요.
공무원 , 자양업, 중장비 면허 정도... 겠네요.
제가 아직 사회경험이 적어서 이정도 밖에 못적는 제가 한심 스럽습니다. 다른 식으로 경험 쌓으신분들이 더 좋은 조언을 적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적어놓고도 참 씁쓸하네요 이 현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