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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14: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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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박혜경 Rain요...
헤어지고 슬피 울어야 하는데.. 저는 못 울었었어요...
왜인지는 기억도 안나지만 눈물이 나려고 하면 그때마다 울컥하고 말게끔 감정에서 브레이크 같은 것이 걸리더군요;;;
그래서인지...
저는 목소리만으로도 왜 눈물이 흐르는지 조차도 생각 안하고 그저 눈물 펑펑 나게 해주는 박혜경씨의 이 노래가 너무 좋았네요~
그런 일이 있은 뒤로 10년이 다 되어 가지만,
가끔은 아직도 이 노래로 남몰래 눈물 흘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