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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6 1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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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그 시위를 보고 불쾌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정부가 소통에 관심이 없고, 주민과의 합의도출에 노력하지 않았다는건 이해하지만,모두 획일된 생각을 강요하는게 오히려 민주주의 답지 못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누군가는 틀린생각을 가질수도있지만, 누군가는 틀린게아닌 다른생각을 가지고 이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틀리던 다르던, 스스로가 다수라며 소수의 자유로운 사고를 억압하기보다는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 존중해줄수 있는 아량을 민주주의나 시위자들에게 기대하긴 무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