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고 피식 웃을 생각으로 읽었는데 멘붕이네요ㅠㅠㅠㅠ 폭행당하는 사람은 당함으로서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고 여기고, 폭행하는 사람은 함으로서 자신이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맞고사는 아내/남편이 있는 거지요. 뭐가 맞다 틀리다 말씀드려도, 사람이 20세가 넘으면 인정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지금 당장 남자친구와의 관계뿐아니라 글쓴이님 자신과 그 주변이 걱정돼네요. 맞아도 돼는 사람은 없습니다. 스스로를 더 소중하게 여기셨으면 합니다.
살면서 겪은 와이프와의 일화를 몇 번 오유에 적었다. 고생했던 일들, 즐거운 일들, 그리고 와이프에게 맞은 일들, 아들이 태어난 뒤 하고 싶었던 일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적었다. 어머니가 되고 아버지가 된 뒤 우리의 삶이 많은 부분 변했지만, 요즘 나는 행복하다! 행복해! 아이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