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22
2014-10-17 00:30:59
2/5
제가 히스테릭하게 반응하는건 하나뿐입니다.
'올라온 글이 19금이냐 아니냐'에요.
이젠 저도 '찰지구나'내지는 '깊고 어두운 판타지'와 같은
게이 희화화 드립에 익숙해지다 못해
그냥 넘기고, 저 조차도 재밌어 하게 되었어요.
그러나,
앞서 민감하게 반응하는건 그게 '게이드립'이라서가 아니에요.
말 그대로 '미성년자 관람 불가'라서 입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여성이 등장하는 상업지나
염소가 등장해서 '저기 주인님, 그거하자.'하는 만화가 올라와도
똑같이 정색해왔고, 정색할겁니다.
만약!
그게 그저
단순히 '웃겨서' 추천받고, 옹호받아진다면!
그때는 '아, 오유가 갈 데 까지 갔구나.'하면서 탈퇴할겁니다.
그건
말 조차하기 싫은 거기랑
똑같은 논리가 적용될 정도로
썩어버렸다는 뜻일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