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쓸때없이 진지좀 먹을께요.
일단, 긍정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2번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고,
그로 인하여 진짜 빨갱이, 친일파들이 대거 숙청당하는 일이 일어났다는 가정입니다.
..과연 중장년 분들이 느끼는 심정이 어떨까요?
믿었던 사람에게 당한 배신감이 클겁니다.
..이는 중장년분들께 '결국 다 그놈이 그놈이구나.'하는 안좋은 인식을 심게 될 것이고,
결국 중장년분들이 대거 정치에 관심을 돌리는 일이 벌어질겁니다.
(안그래도.. 가장 깨어있다고 믿은 저의 어머니께서도 정치판에선 박근혜나 문제인이나, 안철수나, 이정희나
다 그놈이 그놈이라 말씀하시는데..
하물며 뉴스만이 낙이신 노인분들이 받으실 충격은..)
결국,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찬양하는 국민들이 정치에 관하여 대거 사라지는 것이죠.
..이게 정말 긍정적일까요?
결국 부동층 40%의 대부분이 정치에 무관심으로 돌아서서 투표 자체를 안하는 결과를 불러올지도 모릅니다.
..이는 또다시 국민을 호구로 알게 되는 정치인의 증가와 연관되지요.
따라서, 혹여 대통령 2번 후보님이 당선된다 할지라도,
갑작스런 숙청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신, 조금 힘들고 벅차더라도
각종 비리금, 해외로 뺴돌린 돈 등을 찾아오는 일부터 시작해서,
한 사람씩 모든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범죄를 까발리고,
그 후 처벌을 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뭐든 갑자기, 일괄적으로, 한꺼번에 처리하는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