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68
2022-01-04 20:29:36
0
저 18억원 자체가 집값 전재로 나온 금액이니까요.
가장 빠른 방법은 집을 팔고 나온 금액으로 건내줘야 하는 건데..
이 경우는 이제 남편분은 예정에도 없던 이사를 하게 생겼으니.. 난감하네요.
직장과 거리라던가, 생활 리듬이라던가..
최악의 케이스는 저 이혼을 계기로 직장까지 잃는 케이스겠네요.
만약 집을 팔지 않는다는 케이스라면,
18억원.. 어디서 구하나요?
아내분에게 전적으로 월급을 건내던 경우라면, 남편 명의의 저금은 하나도 없을텐데..
만약에라고 저금을 하던 경우라도, 18억을 넘을 경우가 될까요? 남은 금액은 대출받아야 할꺼고..
하지만 은행에서 저 큰 금액을 개인에게 대출해줄리는 만무한데...
....사실 제 주장하고 이거좋아님 주장하고 결정적으로 달라지는 부분이 '남편의 재산여력' 부분이라서..
말씀하신대로 18억에 큰 타격을 받지 않는 정도로 부자라면, 어쩌면 이득이라고 생각이 들겠네요.
하지만.. 본문의 묘사는 그 금액 크기에 난감해하는 분으로 묘사되어서..
저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아무리봐도 이제 남편분에게 남은 건 절망뿐으로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