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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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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하도급,하청 기타등등...언어만 틀릴뿐
이단어들의 공통적인 핵심은...근로자들에게
줄 돈따위는 없다임...안그런곳도 있겠으나
거의대다수의 용역공장은 근로자 임금의30%를
손익분기의 마지노라 생각함...용역인데 월급을
200씩 가져간다면 100이란돈을 업체에서
전화기한대 갖다놓고 사무실에서 쳐먹는거임...
근데 이게 헬조선에서 잘먹히는 이유가
사업장에서 용역직원하나 잘못되더라도 원청에서
하도급꼬리 잘라버림 그만임...더욱이 이 용역은
임금상승이란게없음...10년을 일해도 금방들어온
신입도 급여가 똑같음...원청은 비용절감과
책임을 없애고...용역은 즤들 손안대고 돈벌고...
결국은 똑같은 놈들임...하청의 피와땀이 얼굴도
모르는 놈들 주머니속으로 달마다 들어가는것...
진짜 노동시장개혁은 모든 노동인구의 정규직화..
모든 노동현장의 노조화가 답임...혹자는 임금상승
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약화를 외치는데...
이 이야기는 100년전부터 나왔던 이야기이나
임금상승으로 인한 대규모 경제혼란이나 기업체
부도는없었음...탐욕스런 사장들의 무리한
영업확장이나 말도안되는 조건의 인수합병등이
문제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