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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4 17: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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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나도 이생각을 십년전부터 해왔는데...
예전에 9급순경 공채시험과목중
영어가있었어요 지금도 있고... 영어가 안되서
떨어지고 포기하는이가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저의경우엔 단어집 하나를 통째로 씹어먹을
정도로 암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문법과
독해가 안되니 과락만 간신히 넘겼어요
나머지 법과목은 90점이상 4과목 평균이90
이상이었는데 영어가...이건 도저히...
나중에 과목이 개편된다하여 기대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수사" 과목이 빠지고 한국사가
들어오더라구요...
각경찰서에는 외사계가 있고, 통역이 있습니다
공무원시험에 영어가 있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경찰로 퇴직하신 분들도 인정
한답니다 잘못되었다고...30년가까이 생활한
사람들도 퇴직때까지 영어쓸일이 손가락안에
꼽더랍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 외국인이 오면
외국인이 한국말쓰는게 맞지 왜 한국인들이
영어를 써야하나요!?
예전 일정기때는 일본어를 못하면 관직진출과
상위그룹진입이 힘들었었죠... 조선시대에는
한문이 그러했습니다... 현재...무엇이되었을
까요? 한국인이 필요한 영어는 "I am korean"
이정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