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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09: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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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전두환 으로 넘어가면서 군사정권이 무너질거란
생각을 그때 당시에 아무도 못했을겁니다...
육군사관학교 지원률이 당시 서울대랑 비슷할 정도였고
어떤 경우에는 그 이상이었고 잘나간다는 집 자제들을
군벌과 연을 만들기위해 육사에 입학시키는 경우도 있었죠
전두환정권에서 학생들이 그렇게 죽어나가며
투표를했는데도 노태우가 당선되었을때 거의 가망이
없을정도 였으니까요... 그러던것이 김영삼전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금이가기 시작하고 결국 군벌은 무너졌고
사면으로 나오긴했지만 법정에세워 빵살이도 시키긴했죠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지금까지 검찰은 단 한번의
청산의 기회도 없었거니와 조정도 없이 오히려 굵직한
사건의 무기로 활용되며 점점더 막강한 힘을더해
그 세력이 공고화되버려 검찰집단 자체를 아예 없애버리고
다시 만들지 않는한 개혁이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제시대부터 한국전, 군사정권, 문민정부 , 지금까지
버텨왔고 더 커진 세력입니다...
아예 시작을 안했으면 안했지 설 건드려놓으면
그 칼은 잘 갈린상태로 돌아오겠죠... 시작을했으면
끝을 봐야 할겁니다... 실패하면 피바람이 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