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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09: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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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하다보니 문득 느꼈던건데 똥군기는
조직의 상위계층에 있는 놈들의 직접지시나 명령은
미약하지만 중간단계 있는 놈들의 알아서 기는 문화도
한몫 하는듯... 보태어 저런 똥군기는 거부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음... 어차피 졸업하면 다 남이고
평생 어디가서 얼굴 볼일 없음ㅋ
체육과에서 집합거부, 선배에게 대들기 등등 몇번하고 나니
집합이며 뭐며 다 사라짐ㅋㅋ
군대에서도 간부몇명 징계먹을정도로 고발해버리니까
매우 편해짐...
부당함을 부당하다고 말 안하고 수인하는 순간
부당함에 억압받고 고통받는 일상이 반복됨....
부당함에 저항하고 맞서야 변화되고 일상이 편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