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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 17: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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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쓰던 캡을 보면 줄이있습니다.
그 줄이 권력을 상징하기도합니다...
한줄이면 조무사이고, 두줄이면 2년제(그당시3년제는없었습니다)를 졸업한 간호사,
3줄이면 4년제를 졸업한 간호사로 등급같은것이 매겨졌습니다.
캡은 서울대학병원에서 1991년에 간호사들이 쓰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학력에 대한 등급이 올바른 간호사의길을 방해되며,
바쁘게 뛰어다니다 보면 오히려 진료에 불편을 준다는 간호사들의 의견에 따라,
90년대 초에 각 병원들에서 점차 패지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학부 졸업 때 간호사의 상징이었던 캡을 씌워주는 의식이어서 가관식이라고 불렀던,
나이팅게일 선서식도 그 뒤로 선서행사만 남았습니다.
간호복이 치마에서 바지로 바뀐 것도 1996년의 일이다.
백의의 천사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전문 의료인의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준것이라고.
(출처 https://m.tip.daum.net/question/67751824)
걍 제가 찾아봤어요ㅋㅋㅋ싫어하는 사람은 모르겠네요ㅜㅋ 어ㄷㅣ선가 저런 그림에 댓글로 간호사모자 없어진지가 없젠데 아직도 저렇게 그리냐며 화내던 사람을 본 것 같았는데 말이죠..